질환별FAQ Medical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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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일자
43 Q우울증이란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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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란?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슬프거나 실망스러운 일을 겪게 됩니다. 당시에는 마음이 우울해 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정상으로 회복이 됩니다. 이와는 달리 우울증은 기분을 조절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오랜 기간 동안 심각한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수면이나 식사, 행동, 생각, 신체에까지 영향을 주게 되고, 결국 개인의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됩니다.
우울증이란
2006년에 수행된 전국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람 가운데 5.6%가 평생 동안 심각한 우울증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증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삶의 의욕을 잃고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에 만 명 이상이 자살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2005년 사망원인 가운데 암, 중풍, 심장질환, 당뇨병에 이어 자살이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표 1). 20대에서는 사망원인 가운데 1위가 자살로 교통사고나 암으로 인한 사망보다 더 많습니다.

표 1. 한국인의 사망원인 (2006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

우울증의 증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의하면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에 호소하는 증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울증에서 나타나는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고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우울증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진단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의 증상에 대해서 보다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울한 기분

우울증의 증상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우울한 기분입니다. 우울한 기분이 거의 매일 하루 종일 지속되는데, 이것이 2주 이상의 기간 동안 계속되어서 집이나 학교 또는 직장에서 이전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흥미나 의욕의 상실

거의 매일 하루 종일 흥미나 의욕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증 가운데에는 스스로 우울한 기분을 느끼지 않고 오히려 흥미나 의욕 상실이 주된 증상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특히 우울증이 노인에서 발생하는 경우에 더 흔합니다.

체중이나 식욕의 감소

현저한 체중의 감소나 식욕의 감소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체중이 증가하고 식욕의 증가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젊은 여성에서 자주 동반됩니다.
  

불면증

불면증을 보이는 경우도 흔합니다. 잠이 들기 어렵고 잠이 들게 되더라도 쉽게 깹니다. 잠을 자고 일어나도 잔 것 같지 않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반대로, 낮 동안에 너무 졸리거나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절부절, 행동이 느려짐

아들 걱정, 남편 걱정, 자신의 건강 걱정 등 근심 걱정에 사로잡혀 있는데 실제 처해 있는 상황보다 훨씬 더 비관적으로 생각합니다. 행동이 느려져서 식사를 차리거나 방청소를 하는 데에도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합니다.
  

만성 피로감

피로 또는 에너지 상실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종합검진을 받아도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게 되고 비타민이나 영양보조제등을 자주 복용하게 됩니다. 성욕이 저하되는 경우도 흔히 보게 됩니다.
  

사고능력 또는 집중력의 저하

결정을 내리지 못하며 우유부단한 경우를 보일 수 있습니다. 노인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치매와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무가치감, 죄책감

“내 자신이 아무 쓸모가 없는 사람이다” 는 느낌이나 과도한 죄책감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반복적인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거나, 자살계획을 세우고, 자살기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2 Q말판증후군 증상 2012-11-16
A

심장 

심장

대동맥 이완,승모판막 일탈증이 가장 위험

가장 중요한 문제는 대동맥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대동맥은 심장으로부터 나오는 가장 큰 주요한 혈관으로 이 혈관이 늘어나, 심장이 박동할 때 마다 압력을 받으면 혈관 안쪽 벽이 찢어지기 쉽습니다. 이 혈관이 찢어지면 심한 흉통과 때로 찢어진 혈관을 따라 복부나 등쪽에 통증이 있게 됩니다. 만약 대동맥이 파열되면 응급조치가 필요하며 즉각 조치를 받지 못하면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동맥이 늘어나 있으면 위와 같은 통증이 없다 하더라도 운동 시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는 승모판막의 일탈증(prolapse)입니다. 심장이 수축하는 동안 승모판막은 정상적으로 열리고 닫히는데, 이 판막이 일탈(prolapse)되면 증상은 없지만 때로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불규칙적으로 뜁니다.

검사 및 진단-심초음파 및 MRI, CT검사로 진단

심장초음파는 비교적 정확하게 심장의 구조, 판막, 대동맥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대동맥 부위가 초음파로 잘 보이지 않으면 MRI나 CT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특히MRI나 CT는 대동맥 부위를 단계별로 잘 볼 수 있습니다. 대동맥 파열이 의심되면 식도 초음파(TEE) , MRI나 CT와 같은 검사를 반드시 시행하게 되며 특히 식도 초음파는 인공 승모판을 가진 환자에게 유용한 검사입니다.

 예방-베타 차단제 복용 권유, 대동맥에 스트레스 주는 신체활동 금물

종종 치료를 위해 혈압을 낮추는 약이나 심장박동의 강도를 줄이는 약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이 약은 대동맥의 파열은 물론 혈관이 늘어나지 않게 하거나 그 진행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통 병원에서는 처음 베타 차단제(아테놀올)라는 약을 꾸준히 복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베타 차단제의 부작용이 있는 사람이나 천식이 심한 사람은 다른 약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약제 이외의 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대동맥에 스트레스를 덜 주기 위하여 일상운동 중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심한 운동은 피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전거타기, 수영과 같은 활동은 지장이 되지 않습니다. (모든 약은 꼭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게 좋습니다)

 수술-급속한 대동맥 이완 시 수술, 대동맥 판막도 함께 수술

대동맥이 급속하게 늘어나거나 그 직경이 5.0-6.0cm 이상 되면 수술을 권장합니다. 또한 이 경우는 대동맥 판막도 함께 수술합니다. 이 수술의 성공은 98-99%이며 특히 판막은 인공판막을 사용하게 되므로 또 다른 관리가 필요합니다. 가장 적절한 수술시기는 대동맥이 얼마나 빨리 늘어나는가에 따라 달려있는데, 가족 중에서 이러한 수술을 받았거나 이로 인해 사망한 경우는 보다 신중하게 수술시기를 결정합니다. 현재 수술시기는 환자 개개인 마다, 그 상태에 따라 정해지는 게 보통입니다.

 수술 후 처치-수술 후에는 혈액 묽게 하는 약물 복용, 심내막염 예방 위해 치과 진료 시 반드시 예방적 항생제 치료

일반적으로 대동맥과 대동맥 판막 수술로 병원에 입원하는 기간은 20일 정도로 잡고 있으며, 회복기간 또한 3-6개월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수술 후 환자는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복용하며, 혈액내 균이 침범 할 수 없도록 치과 치료 전에는 항생제를 반드시 복용해야 합니다.
인조 혈관을 이용한 수술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시행했으며 이미 전에 대동맥 수술을 받은 사람이라도 재차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대동맥의 다른 부위가 파열되거나 늘어나 문제가 있을 경우 이와 같이 재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대동맥 전체를 미리 수술하지는 않습니다.

근골격계

세장형의 체형, 비정상적으로 성장된 사지, 근육발달 저하 등이 외형상 특징

비정상적사진

말판 증후군을 가진 환자의 외형상 가장 눈에 띄는 신체적인 특징은 세장형의 체형과 몸에 비해 사지가 비정상적으로 과성장되어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환자의 약 3/4에서 하절이 상절보다 길며, 양 팔을 좌우로 펼친 길이가 신장보다 길게 됩니다.
또한 약 80%의 환자에서 거미같이 가늘고 긴 손가락 및 발가락 모양이 관찰됩니다. 이 환자들에서는 엄지 손가락을 손바닥 쪽으로 굽히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엄지 손가락을 감싸듯 주먹을 쥐면 엄지 손가락의 끝이 새끼 손가락의 바깥으로 돌출되는 양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근육의 발달이 저하되어 있고 피하지방이 매우 적은 것도 외형상 볼 수 있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척추 병변 특히 척추 측만증 동반, 빠른 진행으로 약 20%는 수술적 치료

환자의 50% 이상에서 척추의 병변이 동반됩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척추 측만증으로 일반적인 특발성 척추 측만증보다 어린 나이에 시작되어 빠르게 진전되는 경향이 있으며, 보조기 치료로도 좋은 결과를 얻기가 어려워서 약 20%에서는 수술적 교정이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척추 측만증이 발견된 환아는 4~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20~40도 사이의 만곡은 보조기 치료를, 그 이상의 만곡에서는 수술적인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안과

수정체 탈구 위험 커짐, 초기에는 시력교정 가능하지만 심해지면 안경으로도 시력교정 힘듦

수정체탈구



눈에서는 그림(C,D))과 같이 수정체가 제자리를 이탈하여 탈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탈구가 심하지 않아서 안경으로
시력교정이 가능하지만, 점차 탈구가 심해지면 안경을 착용해도
시력이 호전되지 않게 됩니다. 수정체 탈구는 어릴 때에는 없다가
성장하면서 생길 수 있으며, 특히 눈에 충격을 받으면 모양체 소대가
약하므로 수정체가 탈구될 위험이 훨씬 큽니다.
 
41 Q류마티스 심질환 2012-11-16
A

류마티스 심질환

류마티스 열 - Rheumatic Fever

류마티스 열은 A군 연쇄구균 감염 후에 유발되는 질환으로 정확한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아직도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에서는 만성 판막 질환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국내에서도 소아의 류마티스 열 발생 빈도는 현저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성인 판막 질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중반과 후기에 북미에서 많은 환자가 발병한 보고된 바 있어서 계속 관심을 요하는 질환입니다.
류마티스 열은 온대 지역과 열대 지역의 개발 도상국에서 흔히 발생하며, 밀집 상태로 거주하는 사람들에서 흔합니다. 그러나 1980년대 북미 류마티스 열 유행 때는 과거와는 다른 계층에서 다른 균주에 의해 주로 발생하였습니다.

급성 류마티스 열을 유발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A군 연쇄구균에 의한 인두 편도선염입니다. 발병 빈도는 이 균에 의한 감염의 치료 여부, 연쇄구균의 항원성 및 숙주의 감수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류마티스 열은 A군 연쇄구균 감염 후 약 1-3주간의 잠복기가 지난 다음 발병합니다. 아직 발병 기전은 확실하지 않으나 A군 연쇄구균에서 분비되는 독소에 의한 심장 근육, 판막, 관절 등에서의 반응과 숙주의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으로 생성된 항체에 의한 조직 파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어떤 한 가지 특징적인 소견이 없이 다양한 비특이적 증상을 보이므로 새로운 Jones기준(1992년 개정)에 근거하여 진단합니다. 즉 A군 연쇄구균 감염의 증거가 있는 상태에서, 심장 침범 (심염), 다발성 관절염, 무도증, 피하 결절, 유연성 홍반 등의 다섯 가지 주 증상과 몇 가지 부 증상의 존재 정도에 따라 판정하게 됩니다.

심염은 류마티스 열의 40-80%에서 동반됩니다. 증상은 경한 빈맥에서 심부전까지 다양하며, 흔히 심낭염, 심근염, 심내막염을 모두 포함하는 전층 심염(pancarditis)으로 나타납니다. 급성기에는 판막 폐쇄 부전을 주로 보이고 만성기에는 판막 반흔에 의한 협착과 역류의 복합 양상을 보입니다. 빈맥, 부정맥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관절염은 가장 흔한 증상으로, 약물 투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관절염 증상으로 통증과 부종이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발생하는(migration)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큰 관절을 침범하나 관절의 영구직인 손상을 유발시키지는 않으며, 치료하지 않아도 약 1개월 정도 지나면 좋아집니다.

무도증(Chorea)이란 몸통과 사지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운동 장애입니다. 무도증은 주 증상들 중에서 가장 늦게 나타나고 잠복기가 수 개월이나 되며, 대부분 선행된 A군 연쇄 구균 감염의 증거를 찾기 어렵습니다. 무도증은 대부분 수 주 또는 수 개월 후에 소실됩니다.
피하 결절은 드물고, 심한 심염이 동반되었을 때 주로 동반됩니다. 결절은 수 일에서 수 개월 지속하기도 하며, 류머티스양 관절염이나 전신성 홍반성 낭창 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유연성 홍반 (Erythema marginatum)은 드물지만 특징적입니다. 분홍색 홍반은 마치 뱀이 기어간 양상을 하고 있으며, 그 중심부는 정상 피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고열은 류마티스 열 초기에 볼 수 있으며, 복통, 수면시 빈맥, 열과 관계없는 빈맥, 권태감, 빈혈, 코피, 흉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로는 급성기 염증 수치들이 증가하며, 선행된 A군 연쇄 구균 감염의 증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장 침범이 있으면 흉부 사진이나 심전도에서 이상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심초음파를 하여 심장 침범 유무와 그 정도를 확인합니다.

예후는 진단 당시의 심장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급성 심염 및 판막 병변은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며, 예방 요법을 지속하면 류마티스 심염 환자의 70-80%에서 판막 질환의 임상 증상이 소실됩니다. 그러나 초기 침범이 심하거나 류마티스 열이 반복되면 만성 판막 질환으로 진행되므로 류마티스 열 재발 방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급성기, 특히 심한 심염이 있을 때나 심부전의 임상 증상이 있을 때는 안정과 적절한 영양 공급이 필요합니다. 또한 A군 연쇄 구균의 제거를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며, 염증 완화를 위한 약제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관절통만 있어서 류마티스 열이 의심은 되지만 확진이 되지 않았을 때에는 항염제는 보류하고 진통제만 쓰면서 관절통의 경과를 관찰하여 류머티스 열 여부를 확인합니다.

심장 침범이 있어도 심부전이 동반되지 않은 경한 심염은 항염제만으로 치료하고, 심부전이나 심한 심염이 있으면 심부전에 대한 치료와 부신 피질 호르몬제를 사용합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장기간의 절대 안정이 필요하지는 않고, 심부전이 완화되거나 염증 소견이 정상화될 때까지 안정을 취하도록 합니다.
무도증 치료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지만 몇 가지 종류의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류마티스 열은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A군 연쇄구균에 의한 감염을 확인하면 급성 류마티스 열의 초발을 막기 위해서 항생제를 투여하는데, 이를 1차 예방(Primary prevention)이라 합니다.

2차 예방(Secondary prophylaxis)은 급성 류마티스 열을 이미 앓았던 환자에 대해 A군 연쇄구균의 상기도 감염이나 균집락을 예방하기 위하여 항생제를 예방적으로 투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경구 투여보다는 benzathine penicillin G를 3-4주 간격으로 근육 주사합니다. 2차 예방을 언제까지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심염이 없는 류마티스 열은 초발 후 5년이 지나면 재발이 드물기 때문에 초발 후 5년 혹은 집단 생활을 많이하는 20세 전후까지 2차 예방 조치를 하고, 류마티스성 심장병이 있는 환자나 A군 연쇄구균 감염이 되기 쉬운 고위험군(군인, 병원 종사자, 학생, 교사, 경제 상태가 낮은 군집 생활자)에서는 더 오래 예방 요법을 합니다.

미국심장연맹(AHA)에서는 류마티스 잔여 판막 질환이 지속되는 환자는 마지막 류머티스 열 발생 후 최소 10년간이나 40세까지 (혹은 평생) 예방 요법을 권하고, 류마티스 열과 심염은 있었으나 잔여 판막 질환이 없을 때는 10년 혹은 성인이 된 후까지를 권하고 있습니다. 인공 판막 대치술을 포함한 심장 판막 수술 후에도 예방 요법이 필요합니다.

류마티스 판막질환 - Rheumatic valve disease

류마티스 판막질환이란 류마티스 열에 의한 급성기 심염을 앓은 후 판막 반흔에 의해 협착 및 역류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합니다.

승모판이 제일 흔하게 침범되고 대동맥판이 다음으로 많이 침범됩니다.
승모판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판막입니다. 승모판의 폐쇄 부전이 발생하면 좌심방과 좌심실의 부담이 증가하여 늘어나게 되고 심하면 심부전 소견을 보입니다. 승모판이 좁아지면 좌심방의 혈액이 좌심실로 나가는데 장애를 받게 되고 호흡곤란, 폐동맥 고혈압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승모판 이상의 합병증으로는 심부전, 심방 세동, 세균성 심내막염 등이 올 수 있습니다. 승모판의 폐쇄 부전은 급성기부터 생길 수 있지만 처음 심염과 승모판 폐쇄 부전이 생긴 후 협착이 생길 때까지는 10년 이상 걸리므로 소아에서의 류마티스성 승모판 협착은 매우 드뭅니다.

대동맥 판막(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의 판막)이 침범되어도 협착이나 역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협착이 오면 좌심실에 서 대동맥으로 나가는 혈류가 장애를 받고 좌심실이 압력 부담으로 두꺼워지며, 역류가 진행되면 좌심실의 용적 과부하로 인하여 좌심실이 늘어납니다. 대동맥판 단독으로 침범되는 경우보다 승모판과 함께 침범될 때가 흔합니다.

류머티스 열에 의한 직접적인 삼첨판(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의 판막) 혹은 폐동맥 판막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의 판막) 병변은 드물고, 대부분 승모판이나 대동맥판의 병변에 동반된 이차적 소견이다.
류마티스성 판막 질환이 있는 환자는 수술이나 치과 시술 전에 세균성 심내막염에 대한 단기 항생제 예방 요법이 시행되어야 하며, 특히 인공 판막 대치술을 받은 환자에서는 필수적입니다. 심염이 동반되지 않은 류마티스 열 환자는 심내막염의 예방이 필요 없습니다.

40 Q비중격 만곡증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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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만곡증이란

비중격이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하여 콧구멍을 둘로 나누고 있는 반듯한 벽입니다. 대부분의 성인에서 약간씩은 이 비중격이 휘어있는 경우가 많으나 이 기형이 심해 코막힘이나 축농증 등의 다른 기능적 장애를 유발 시킬 때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중격 만곡증의 원인

비중격만곡증은 흔히 다쳐서 생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다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경우에서 그러한 것은 아니며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때부터 저절로 휘어 있거나 자라면서 점점 더 휘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외상으로도 휠 수가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휜다기 보다는 부러져서 비뚤어 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비중격뿐만 아니라 코뼈(비골)이나 얼굴뼈(안면골)이 같이 부러져서 외관상으로도 이상이 생깁니다.

비중격 만곡증의 증상 및 진단

비중격 만곡증의 증상은 아주 다양하나 일단 비중격이 휘어져 있기 때문에 한 쪽 코가 막힙니다. 또한 비중격만곡증이 오래 되었다면 넓은 쪽 코도 비후성비염이 생기게 되므로 넓은 쪽 역시 막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넓은 쪽의 비강내의 하비갑개라는 살이 점점 커지게 되는데 이것을 비후성 비염이라 말합니다. 이렇게 코가 막히면 이로 인해서 두통을 호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또한 입으로 숨을 쉬기 때문에 목이 마르고 아파집니다. 그러므로 축농증 등 만성 코질환이 없으면서도 항상 코가 막히고 목에 가래같은 것이 있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은 비중격만곡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외에도 심한 코골이, 수면장애, 주위 산만, 코 주위의 통증, 기억력 감퇴 등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진단은 이학적 진찰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면 비중격이 어느 쪽으로 휘어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해 양 쪽 비강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 지를 알기 위해 비강용적을 측정합니다. 이것은 진단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해 수술적 치료를 할 경우 수술후에 다시 검사하여 수술전에 비해 어느 정도 넓어졌는지를 숫자로 쉽게 알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한 부비동염이 생겼는지를 알기 위해 엑스선 촬영을 합니다.

비중격 만곡증의 치료

비중격만곡증의 완전한 치료는 비중격 성형 수술에 의해서만 가능합니다. 코 구조의 이상을 약물이나 기타 방법으로는 바로 잡을 수 없습니다. 대개 약물은 일시적 증상 호전을 위하여 사용되며, 이러한 경우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재발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수술은 대부분은 부분 마취로 가능하고 별도의 외부 흉터없이 콧구멍을 통해 시행되나 모든 경우에서 그러한 것은 아니며 비중격의 끝부분이 휘어져 있거나 코외형의 이상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에는 좀 더 과감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주 2~3회 정도 약 3주간 통원치료가 필요하며 수술 후 증상이 비약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39 Q만성중이염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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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중이염

만성중이염은 중이와 유양동의 지속적인(만성) 염증 상태로 인해 고막이 뚫어져 있고 귀에서 농성분비물이 나오며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원인을 살펴보면 급성 중이염을 앓고 난 후 뚫어진 고막이 아물지 않아 생기기도 하지만 가장 흔한 원인은 급성 중이염에서 이행한 삼출성 중이염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아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외상성 고막파열의 경우에 감염된 상태로 오래 지속되면 만성중이염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중이염에는 단순한 만성 화농성 중이염과 진주종성 중이염 그리고 유착성 중이염이 있습니다.
만성 화농성 중이염은 가장 흔한 형태로 흔히 말하는 만성중이염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진주종성 중이염은 비정상적인 피부조직이 중이강 내부에서 자라면서 이소골을 녹이거나 주변 뼈를 녹이며 진행하여, 안면신경마비를 일으키거나 심한 경우 뇌로 퍼져나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는 위험한 병입니다. 이런 경우는 빠른 시간 안에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착성 중이염은 여러 원인에 의해서 이관의 기능이 떨어져 중이강 내부가 저기압 상태가 되고 이것이 계속되면서 고막이 안으로 끌려 들어감으로 인해 유발됩니다. 이렇게 되면 귀 안이 답답하고 청력이 떨어지며 때로는 귀에서 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진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라 할지라도 보다 중증인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수술로서 병의 진행을 막고 가능하다면 청력 역시 회복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성 중이염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일 수 있으며, 따라서 환자에 따른 치료의 선택도 다릅니다. 염증의 정도가 미약하며 청력의 손실이 크지 않은 경우 내과적 치료와 외래에서의 염증치료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인 치료방법은 수술이 되겠습니다. 수술의 원칙은 가능한 한 해부학적 구조를 보존 시키면서 병소를 제거하고 고막을 재생시키며 청력을 회복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만성중이염은 증상과 고막 관찰만으로도 진단할 수 있지만, 얼마나 염증이 퍼졌으며 얼마나 심한지 알고, 치료법 또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기 위해 몇 가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단순 X-선 검사를 통해 측두골의 염증 정도를 판단하고, 청력 검사로 청력의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귀의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찍기도 합니다.
염증이 경미한 경우 국소 마취(귀만 주사로 마취)로 수술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만성중이염 수술은 대부분 입원하여 수술장에서 시행합니다. 중이염 수술 부위에는 안면신경, 달팽이관, 뇌, 큰 혈관 등 위험한 구조물이 많아 수술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보면서 조심스럽게 수술해야 합니다. 수술시간은 염증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진주종성 중이염과 같은 심한 경우가 아니면 대략 2-3시간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수술 후 3-5일째 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퇴원 후에는 2-3일 간격으로 수주(병이 매우 심한 경우는 수개월)동안 외래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하고 수술 후 2-3주정도 지나면 귀 안에 넣어 두었던 거즈 또는 물질(gel foam등)을 뽑습니다. 진주종에 의해 이소골이 많이 파괴되어 있는 경우는 염증을 제거하면서 고막을 만들어 주는 1차 수술을 하고, 6개월 내지 1년 후 청력 개선을 위한 2차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에는 재채기를 하거나 코를 풀 때 과도하게 배에 힘주는 것을 피해야 하며 코는 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담배는 술 후 조직 치유에도 해로우며 이관 기능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금연하여야 하며 의사의 지시에 따른 항생제 복용을 지켜야 합니다.
수술한 것이 아물려면 대부분 두 달 정도 걸리며 치료가 끝난 후에도 정기적인 이비인후과 방문에 필요합니다.
 
38 Q전립선암 2012-11-16
A

Ⅰ. 전립선암

전립선의 세포가 무한대로 분열하고 비정상적으로 성장하여 결국은 악성종양이 되는 질환으로 전립선에 국한되지
않고 주위 조직으로 쉽게 퍼져나갈 수 있으며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하여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1. 전립선암의 증상

    초기의 전립선암은 대부분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며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거나 전립선비대증 검사 도중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암이 진행하게 되면 빈뇨, 야간다뇨, 배뇨곤란, 절박뇨 등의 배뇨증상과
    혈정액이 발생할 수 있고, 요관폐색으로 수신증에 의한 측복통, 골전이로 인한 골통증 등의 전이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전립선암의 진단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경우에 가장 유용한 검사는 직장수지검사,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PSA) 검사 및
    경직장초음파검사 등이며, 전립선암의 확진은 경직장 초음파검사를 이용한 전립선 침생검으로 이루어집니다.

1) 직장수지검사

    가장 간편하고 흔히 쓰이는 이학적 검사로서 직장속으로 손가락을 넣어서 직장 전 벽에서 만져지는 전립선의
    윤곽, 경도, 크기 등을 알아보는 방법입니다. 전립선암의 경우 전립선과 주위와의 경계가 불분명해집니다.

2)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PSA) 검사

    혈청 전립선특이항원은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조직특이 단백질로서 전립선암 진단에 가장 중요한 종양표지자
    입니다. 전립선암의 경우에 혈청 전립선특이항원이 상승하게 되어 혈청 전립선특이항원이 높을수록 전립선암의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그러나 혈청 전립선특이항원은 전립선암의 경우에만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하고 인종에 따라서 동일한 나이라도 달라지게됩니다.
    또한 혈청 전립선특이항원은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등의 다른 전립선 질환에도 상승하며, 경요도적 전립선
    수술, 전립선 생검 등의 전립선 조작 및 사정 후에도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혈청 전립선특이항원이 상승된 경우에 전립선암 진단을 위한 혈청 전립선특이항원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PSA연령별 참고치, PSA밀도, PSA속도가 이용됩니다.
    또한 혈중에서 전립선특이항원은 다른 단백질과 결합된 형태이거나 유리형으로 존재하는데 전립선암에서는
    결합된 형태를 더 많이 만들게 되어 유리형 PSA의 비율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유리형 PSA의 비율을
    측정하는 것이 전립선암의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경직장 초음파검사 및 조직생검

    전립선암의 진단을 위한 조직생검은 주로 경직장 초음파검사를 이용한 초음파 유도하 침생검을 하게 되는데,
    이 검사는 항문을 통해 초음파 기구를 삽입하고 침으로 소량의 전립선 조직을 얻습니다.
    이때 초음파에서 암이 의심되는 부위가 발견되면 그 부위에 침생검을 시행하며, 혈청 전립선특이항원검사에서
    전립선암이 의심되나 경직장 초음파검사에서 특별한 병변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전립선의 6~12곳에 대한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특히 전립선암 환자의 20~25%정도는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검사치가 정상 소견을 보이므로,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검사치가 낮더라도 직장수지검사에서 결절이 딱딱하게 만져지는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전립선 조직생검을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얻어진 전립선 조직을 현미경으로 검사해 전립선암을 확진하게
    됩니다. 전립선암의 25%정도는 생검에서 진단이 안 되는데 이런 경우 증상이나 추적 혈청 전립선특이항원 검사
    에서 전립선특이항원이 계속 빠르게 증가하는 등 전립선암이 강하게 의심되면 다시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3. 전립선암의 치료

전립선암의 치료에 있어 고려해야 할 점은 환자의 연령, 가족력, 건강 상태 등이며, 여기에 종양의 병기와 분화도도 포함됩니다. 물론 치료방법의 선택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 후 종양이 완전히 제거가 이루어질 수 있는가 하는 점이지만, 환자의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하는 점도 고려되어야 할 점입니다. 이 경우 삶의 질이란 주로 성기능과 요자제에 관련 된 것입니다.

1) 수술적 치료 (근치적 전립선절제술)

    전립선에 국한된 전립선암에 대한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 전립선암의 완치를 목적으로 전립선과 주위 기관
    (정낭, 정관 팽대부, 방광경부 일부)을 제거합니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크게 치골 후부를 통하는 방법과 항문
    주위의 회음부를 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적절히 선택된 환자에서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은 국소 전립선암의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입니다.
    전립선암은 골반내 림프절로 전이가 잘 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는 골반내 림프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하며,
    수술 결과 암세포가 전립선에 국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다른 치료가 추가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후
    합병증으로 요실금, 발기부전, 요도협착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방사선 치료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이용하여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으로 조기 전립선암 또는 국소적으로 진행된 전립선암에서
    수술 대신에 적용되거나 수술 후 남아 있을 수 있는 암 조직에 대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또한 진행된 전립선암인 경우 암의 용적을 줄이고 암으로 인한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입원이 필요 없으며 방사선은 일반적으로 주 5회 (하루 1회) 조사하고 5-6주 정도의 치료기간을 요합니다.
    방사선 치료 후 전신피로감, 조사부위 피부의 발적, 통증, 탈모와 배뇨통, 빈뇨, 설사, 직장 출혈, 발기부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고강도 초음파집속술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HIFU) 치료

    전립선에 국한된 암에서 경직장을 통해 고강도 초음파를 전립선에 집중시켜 응고괴사 등을 통해 전립선암을
    파괴하는 치료법으로 척추마취하에 내시경으로 전립선절제술을 시행한 뒤 고강도 초음파 집속술을 시행합니다.

4) 호르몬 치료

    남성호르몬이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시키므로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차단하거나 기능을 억제시켜 암의
    진행을 막거나 진행속도를 늦추는 치료입니다. 전립선암이 전립선내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부위로 전이된 경우
    에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와 같은 국소적인 치료로는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에 시행하는
    전신적인 치료입니다. 하지만 호르몬 치료는 이미 진행된 전립선암을 완치시키는 것은 아니며 암의 증식속도를
    늦추고 암의 용적을 줄여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에 목적이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의 부작용은 안면홍조,
    발기부전, 성욕감퇴, 여성형 유방, 골밀도 감소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호르몬 치료에는 다음의 요법들을 단독 또는 병합하여 사용합니다.

(1) 외과적 거세술

    남성호르몬의 주 생성 기관인 정소를 제거하는 고환적출술로 경제적이며 가장 손쉽고 빠르며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는 영구적인 거세방법입니다. 수술에 따른 부작용은 거의 없으나 간혹 얼굴이 화끈거리는
    안면홍조(hot flush), 성욕감퇴, 발기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외과적 거세에 따른 심리적 충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LH-RH 촉진제

    LHRH촉진제는 뇌하수체에 작용하여 황체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지만 계속적으로 투여할 경우에는 뇌하수체
    LHRH수용체에 변형이 일어나 황체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게 되고 결국 남성호르몬의 생성도 억제되어 2주 이내
    에 외과적 거세에 의한 수준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내과적 거세). 첫 주사 초기에 급격히 증가한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전립선암의 증상들이 악화 될 수 있는 확대현상이 있을 수 있으며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남성호르몬제와 병합하여 투여하기도 합니다. LHRH촉진제는 주로 피하주사 또는 근육주사로 매달
    1회 또는 3달에 1회씩 투여하며 부작용은 외과적 거세술과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3) 항남성호르몬제

    남성호르몬 수용체에 길항하는 약제로 완전호르몬 차단요법 시 사용하거나 LH-RH 촉진제로 인한 확대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오심, 구토, 설사, 간독성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5) 대기관찰

    고령의 환자나 다른 심각한 질환을 동반한 경우에서 암세포의 분화도가 좋고 용적이 작은 암이 전립선에
    국한되어 있을 때 병의 진행을 주기적인 검사로 면밀히 추적 관찰하며 지켜보는 경우입니다.

6). 항암화학요법

    전이성 전립선암에 대한 호르몬 치료는 1.5-2년간은 반응을 나타내지만 결국에는 남성호르몬 없이도
    암이 자라는 호르몬 불응성 암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항암요법 등을 시도해 볼 수 있고
    전이된 부위와 연관된 증상에 따른 대증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4. 전립선암 치료 후 관리 또는 일상생활 관리

1) 치료 후 예후와 추적관찰

    전립선암의 예후는 병기, 암세포의 분화도에 따라 좌우됩니다. 전립선에 국한되어 있고 분화도가 좋은 경우
    암이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5년 생존률은 70-90%로 높게 나타나는 반면에 림프절 전이가 있는 경우 30-50%,
    뼈나 폐 등에 원격전이가 있는 경우엔 20-30%로 현저히 낮아집니다.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 후 암의 재발이나 잔존암의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PSA를 측정하고
    필요 시 의심부위의 조직검사로 국소적 재발을, 골주사 또는 CT, MRI로 원격재발 여부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치료 후에도 PSA와 증상의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 필요 시 추가적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2) 치료 후 경과관찰 중 일상생활 및 식생활의 관리

    ①  적절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고 체중조절을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골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전이 부위의 골절 위험이 크므로 뼈에 무리가 되는 운동은 삼가 해야 합니다.
    ② 정기적인 PSA 검사와 함께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측정을 통해 정상 혈압과 콜레스테롤 유지도 중요합니다.
    ③ 동물성 고지방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콩이 함유된 음식, 토마토가 첨가된 음식이
        좋습니다. 

5. 전립선암 예방

1) 정기검진

    50세 이후에 매년 직장수지검사 및 PSA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아버지나 형제들 중 전립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45세 이후에 매년 직장수지검사와 PSA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2) 예방법

    저지방 고섬유질 식이, 셀레늄, 비타민 E 등이 전립선암에 대한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어
    연구 진행 중에 있습니다.


 
37 Q방광암 2012-11-16
A

Ⅰ. 방광암

방광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소변과 직접 접촉하는 이행상피세포에서 유래한 이행상피세포암이 9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그 외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및 육종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광암은 방광점막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된 표재성 방광암과 근육층을 침범한 침윤성 방광암, 다른 장기로 전이된
전이성 방광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방광암의 증상

    전형적인 증상은 무통성 혈뇨입니다. 다수의 환자에서는 육안적 혈뇨가 나타나고 일부에서는 현미경적 혈뇨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혈뇨는 대부분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때로는 응고된 혈괴를 동반할 정도로 심하거나
    또는 배뇨의 시작이나 끝에 피가 비칠 정도로 양상이 다양하며 혈뇨의 정도가 암의 정도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간혹 빈뇨, 절박뇨, 배뇨 시 통증 등이 나타나는데 이런 증상들은 상피내암의 경우 흔한 증상입니다.
    일반적인 치료에 잘 치료되지 않는 방광염이나 전립선염의 경우나 요배양검사에서 균은 자라지 않으면서
    지속되는 방광자극 증상은 방광암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진행된 병기의 방광암에서는 체중감소, 골통증, 수신증에 의한 측복통 등 전이부위에 따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방광암의 진단

1) 일반 소변검사

    혈뇨 정도를 측정합니다.

2) 요세포 검사

    악성요로상피세포가 소변검체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요세포검사는 비침습적이며 특이성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화도가 좋은 암에서는 민감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3) 종양표지자 검사

    형광직접접합법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 FISH): 형광물질이 부착된 DNA 소식자를 만들어
    방광암에서 자주 일어나는 염색체 이상을 찾아내는 방법입니다.

4) 배설성요로조영술

    혈뇨의 원인을 알기 위해서 시행하는 검사로 혈관주사로 조영제를 주입 후 일정 간격으로 방사선 촬영을 하여
    소변이 배출되는 양상을 관찰하며 신장, 요관, 방광에 종양이나 결석, 결손 부위를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5) 방광경 검사

    방광암의 진단에 가장 중요하며 필수적인 검사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방광 내부뿐 아니라
    전립선요도를 포함하여 요도까지 관찰하여 병변을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종양의 크기, 범위 및 다발성 어부 그리고 방광과 전립선요도 점막에 이상 병변이 있는지 여부를 살피게 됩니다.

6) 초음파검사, 전산화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방광암의 주변장기로의 침범여부와 전이여부, 상부요로계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7) 골주사

    침윤성 방광암 환자에서 근치적 방광적출술 전에 시행하여 뼈로의 전이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3. 방광암의 치료

1) 표재성 방광암

(1) 경요도적 방광종양절제술

    대개의 표재성 방광암 (상피내암 제외)은 상기 수술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방광암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수술입니다.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방광내부를 보며 종양을 절제합니다.
    표재성 방광암의 10-15%에서는 경요도적 방광종양절제술 시행 후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데 대체로
    상피내암, 점막하층의 고유판을 침범한 T1 병기, 분화도가 나쁜 고등급 암의 경우에 해당합니다.

(2) 방광 내 항암제 또는 BCG 주입법

    방광암의 재발의 가능성이 있는 중간 및 고위험군의 표재성 방광암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방광 내 주입하는
    약제는 중간 위험군에서는 주로 항암제 (epirubicin 등)를 사용하고, 고위험군의 경우는 BCG (생결핵균)를
    주입하는 면역치료를 주 1회씩 6주간 시행하게 됩니다.

(3) 근치적 방광적출술

    빈번히 재발하는 고등급의 T1 방광암, 방광 내 면역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상피내암과 같이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재발과 진행의 위험이 높은 표재성 암인 경우에 시행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2) 침윤성 방광암

(1) 근치적 방광적출술

    근치적 방광적출술은 침윤성 방광암에서 방광에 국한된 병기인 경우 5년 생존률이 60-80%, 방광 주위조직의
    침윤이 있는 경우에도 30-60%의 생존률을 보이는 침윤성 방광암의 표준 치료법입니다.
    남자의 경우 방광, 전립선, 정낭을, 여자의 경우 방광, 자궁, 난소, 난관을 포함하여 적출하고 림프절제술과
    요로전환술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방광을 제거하면 소변을 저장하는 기관이 없어지게 되므로 요로전환술이
    필수적 입니다. 실금형 요로전환술과 비실금형 피부요로전환술의 경우에는 요의 배출을 위해 피부에 요루
    (stoma)를 만들게 됩니다.

(2) 방광보존 치료

    (경요도적 방광종양절제술/항암치료/방사선치료 삼중복합치료) 수신증을 동반하지 않고, 단일병소이면서
    상피내암을 동반하지 않은 일부의 침윤성 방광암 환자에서 경요도적 방광종양절제술,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함으로써 방광을 보존하여 삶의 질을 개선 시킬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방광보존술에 잘 반응하지 않을 경우 근치적 방광적출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3) 방사선치료

    침윤성 방광암으로 근치적 방광적출술이 어려운 경우나 환자가 수술을 원하지 않을 경우 시행할 수 있습니다

3) 전이성 방광암

    국소 침윤성 방광암의 5년 생존률은 평균 49%인데 비해 전이성 방광암의 5년 생존률은 10% 미만이며 대부분
    2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광암의 항암치료는 단일약제에 비해 병용요법이 임상적 반응
    및 생존률에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항암요법의 전통적인 요법으로 시행되어진 M-VAC (methotrexate, vinblastine, adriamycin, cisplatin)
    병합요법은 40-70%의 반응률을 보였고 최근에는 이와 반응률은 유사하고 부작용이 적은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4. 방광암 치료 후 관리

    방광암은 재발의 확률이 높은 암 중의 하나이므로 치료 후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필수적입니다.

1) 표재성 방광암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후 첫 1년간은 매 3개월 마다 방광경검사와 요세포검사를 시행하며, 재발의 소견이
    없으면 다음 해에는 매 6개월 마다, 그 이후에는 1년마다 검사를 시행합니다. 하지만 보다 더 침습적인 성격을
    보이는 암의 경우에는 좀 더 빠른 주기의 방광경검사와 요세포검사가 필요합니다. 방광경검사에서 재발의
    소견이 있으면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을 시행하며, 방광경검사에서 병변은 보이지 않으나 요세포검사에서 양성
    소견인 경우 전립선 요도를 포함하여 요로상피 전체에 대한 평가를 시행해야 합니다. 방광암의 경우 신우,
    신배 및 요관 등의 상부요로에의 재발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며 이는 방광암의 특성에 따라 정기적인 배설성
    요로조영술 혹은 컴퓨터단층 촬영으로 평가합니다.

2) 침윤성 방광암

    근치적 방광적출술 시행 후 암의 재발, 장의 요로계 대체와 관련된 합병증에 대한 장기간의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암의 재발은 주기적인 컴퓨터단층촬영과 같은 영상의학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암의 병기에 따라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혈청화학검사, 흉부 방사선검사, 복부 및 골반 컴퓨터단층
    촬영 등의 검사를 시행합니다.  

5. 방광암 예방

    방광암의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루 2500ml 이상의 수분섭취가 방광암의 발생을 낮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 Multivitamine (비타민 A, 비타민 B6, 비타민 C, 비타민 E, 아연)이 고병기의 표재성 방광암의 재발을
         줄인다는 보고가 있어 현재 다기관 연구 진행 중입니다.
     3) 콩대사물이 동물과 인체의 방광암세포에서 직접적인 성장억제 효과가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4) 섬유소의 섭취를 충분히 하고 저지방 식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6 Q목 속에 무엇인가 걸린 느낌이 들어요 2012-11-16
A

인후두 이물감의 원인

목 속에 가래가 붙어 있거나 이물질이 걸린 느낌이 드는 것은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비동 후두 인두 편도 등의 이비인후과 질환, 경추부 등의 정형외과 질환, 식도 위 등의 소화기내과
질환, 그 외 예민한 성격이나 신경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위식도역류 질환이란 무엇인가?

위식도역류 질환이란 위산 등의 위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감으로써 유발되는 증상이나 변화를 일컫는 것으로,
정도가 심하면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이나 신물이 올라오는 느낌이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역류와 연관된 이비인후과적 증상

  · 목에 뭔가 걸린 듯한 느낌
  · 아침에 특히 목이 쓰리듯 아픔
  · '음-음' 하면서 목을 가다듬어도 개운치 않음
  · 가래는 적지만 만성적인 기침이 계속됨
  · 목소리가 쉽게 잠김
  · 목이 조이는 듯한 느낌

위와 같은 불편한 느낌을 가지지만 진찰 결과 별다른 이상 소견이 없는 분들은 위식도역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위식도역류를 치료하지 않으면

후두염, 후두암, 후두협착, 흡인성 폐렴, 충치, 구강 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식도역류의 진단은?

병력 및 이학적 검사상 위식도역류가 의심될 때는 필요에 따라 내과적 검사를 실시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정신건강의학과적 검사, 방사선과적 검사를 받게 됩니다.

1) 내과적 검사

    · 위내시경 검사
    · 식도내압 검사
    · 24시간 식도 산성도 검사
    · 위신티그래피
    특히 24시간 식도 산성도 검사는 환자분이 검사에 불편을 느끼실 수 있으나 위식도역류 진단에는 가장 정확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정신건강의학과적 검사 및 방사선 검사

    목에 무엇인가 걸린 듯한 느낌을 가지신 분들은 위식도역류 외에 건강 염려증이나 우울증, 경추부 이상 등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는 정신건강의학과에 의뢰하여 인성검사를 하기도 하며
    경추부 X-선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를 일으키는 유발 인자

1) 음식물

   · 탄산음료 (콜라, 사이다), 우유
   · 토마토로 만든 제품, 양파
   · 커피 (카페인 없는 커피도 포함), 홍차
   · 맥주, 술
   · 기름기 많은 음식
   · 쵸코렛
   · 껌, 캔디, 목캔디

2) 약물

   · 칼슘채널 억제제 (항고혈압 약제)
   · 모르핀
   · 도파민
   · 다이아제팜 (진정제)
   · 바비츄레이트 (형경련제)
   · 테오필린 (천식약)

3) 기타

   · 임신
   · 몸에 꽉 끼는 옷이나 벨트
   ·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먹는 습관
   · 비만
   · 담배

위식도역류의 치료는?

1) 생활방식을 개선해야 합니다.

  ·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은 체중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여러 차례에 나누어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조미료를 많이 넣은 음식, 지방, 토마토, 양파, 구연산, 후추, 포테이토칩과 튀김 등은 안 좋습니다. 기타 쵸콜렛,
    땅콩, 패스트리, 올리브 등도 위식도역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위, 식도에 자극을 주는 맵거나 짠 음식을 피하세요.

  · 술, 담배, 커피는 식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과 커피는 위산 분비 역시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맛이 강한 사탕이나 껌, 목을 시원하게 하는 캔디도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취침 전 3 ~ 4시간에는 드시지 마세요

  · 취침 시 머리맡을 높이세요. 주무실 때 머리를 평편하게 하고 주무시면 증상이 생기기 쉬우므로 머리를 높이고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높이는 10~20cm이며 베개를 두세 개 겹쳐 베시면 됩니다.
    오른쪽으로 돌아누워 주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몸에 꽉 끼는 옷을 입지 마세요. 여자분 들은 거들을 하지 마시고 남자분들은 벨트 대신 멜빵을 매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대 벨트는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복식 호흡이나 횡경막을 이용하는 호흡법을 연습하세요.

  · 몸을 굽히는 행위를 하지 마세요. 정원 손질이나 무거운 물건을 힘주어 들어올리는 운동, 몸을 굽히는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생활하시면서 느긋한 태도를 취하시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약물치료

    위와 같은 생활방식의 개선과 더불어 약물치료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2~4주 단위로 처방이 나가며
    치료에 대한 반응이 느린 경우가 많아 6개월 정도 장기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수술

    약물 치료의 발달로 수술을 하는 경우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심한 식도염, 반복적인 식도 협착, 반복적인 
    후두 염증, 사래가 반복되는 경우, 어린이의 경우 평생 약을 먹어야 될 정도로 심한 위식도 역류가 있는 경우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35 Q기립성저혈압 2012-11-16
A

기립성 저혈압

장시간 쪼구려 앉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거나, 온탕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일어나거나,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
자다가 갑자기 일어날 시 순간적으로 핑도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기립성 저혈압이 의심됩니다.

자세 변화에 따른 혈압, 심박동수의 정상반응

정상인의 경우에는 누운 상태 혹은 앉은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더라도 체내 조직, 혈관에 분포해 있는 압수용체가
적절하게 반응하여 체내 자율신경계의 즉각적인 활성도를 변화시킵니다.
따라서 교감신경계의 활성도가 증가하고, 부교감신경계의 활성도가 억제되어 심박동수가 빨라지고 말초혈관의
저항이 증가되어 혈압이 저하되지 않고 유지됩니다.

발생기전

기립성 저혈압에 의한 실신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자세 변화에 따른 신체내 보상기전에 장애가 있기 때문에
갑자기 일어날 시에 혈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발생질환 및 요인

  · 당뇨병
  · 매독
  · 아밀로이드증
  · 만성알코올 중독증
  · 약물 : 캡토프릴, 프라조신 등의 항고혈압 약물
  · 교원성 질환
  · 특발성

진단

충분한 시간 누운 상태에서 안정된 혈압을 측정한 후 환자를 즉시 일어나게 하여 1분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여
3분 이내에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이상 떨어질때 기립성 저혈압이 있다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예방 및 치료

일반적인 주의사항

  - 적절한 염분과 수분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 최근 복용하거나 변경한 약물에 의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있으면 담당의사와 약물에 대하여 상의를 합니다.

  -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것을 피하여야 합니다.

  - 새벽에 소변이 마려워 일어날 시 어지럼증 증상이 있으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세워 순간적으로
    엎어질 시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외상을 방지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 장시간 쪼구려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나는 것을 피하여야 합니다.

  -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는 허리까지 올라오는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여 일어날 시
    하지 정맥에 혈압이 정체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합니다.

  - 일반적인 주의 사항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미도드린 등)복용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34 Q근막 통증 증후근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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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 통증 증후군

근결합 조직염으로 알려져 있는 근막 통증 증후군의 일반적인 특징은 근 세포내 만성적 통증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평상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없으며, 쉽게 피로해지고, 예민하며, 우울증과 배변의 장애를 가질 수도 있는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근육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일반적인 질병이다. 흔히 어깨 부위에 많이 발생하며 두통을 동반하며, 심하면 팔이 저려오기도 하며 시야도 침침해진다. 허리의 근육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허리의 통증과 다리까지 저려오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물리 치료와 약물치료를 시행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근육을 신장시켜 주는 운동을 잘 숙지하여 주기적으로 운동 시켜주는 것이 좋다.











양팔을 팔자모양으로 교차하여 반대편 어깨를 잡은 후 고개를 숙이면서 양 어깨를 아래로 내리면서 양 견갑골의 거리를 멀어지게 펴준다. 12~18초간 유지. 3번 반복 실시한 후 2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반복하여 3회 실시한다.















































스트레칭하려는 쪽의 팔을 반대편 전완의 위에 올려 놓고 스트레칭하려는 어깨를 반대편 손으로 잡고 아래로 누르면서 등쪽으로 민다. 12~18초간 유지. 3번 반복 실시한 후 2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다시 반복하여 3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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