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별FAQ Medical Information

질환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을 해결해 드립니다.

의학정보 질환별FAQ
번호 제목 작성일자
33 Q기관지 확장증 2012-11-16
A

그림의 중간부분에 있는 것이 정상적인 기관지이고 양옆의 기관지는 중간 부분이 이상적으로 확장되어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를 기관지 확장증이라 합니다.

원인은 무엇입니까?

기관지 주위의 벽이 상처를 받거나 약해져 탄력성을 잃었기 때문에 기관지가 확장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치료하면 증상의 호전은 보이나 완치되지는 않는 질환입니다. 흡연, 어릴 때의 심한 기관지염이나 폐렴이 주요한 원인이 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홍역이나 백일해의 후유증으로 세균성 폐렴을 앓은 후 기관지 확장증이 오는 경우가 많았으며 성인의 경우는 폐결핵을 앓은 후에 오는 수가 많습니다.

어떤 증상이 있습니까?

기침과 고름 같은 점액성 가래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혈담도 간혹 나오며 때로는 각혈을 하기도 합니다. 황록색 또는 회백 황색의 고름 같은 가래가 나올 때는 단순한 기관지 확장이 아니라 세균에 감염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황색의 끈적끈적한 가래가 많이 나오면 기관지 폐렴, 혈담이 나오면 폐암이나 폐결핵과 감별이 필요하므로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는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정확한 병명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험인자

  • 영양부족
  • 비만
  • 피로 또는 과로
  • 차갑고 습기 찬 날씨
  • 가족 중에 결핵에 걸린 사람이 있는 경우
  • 폐렴이 재발
  • 흡연
  • 알레르기원에 노출

어떤 검사를 시행하나요?

  • 자가진단으로 이상여부 관찰가능
  • 전문인의 검진
  • 폐의 x-ray 촬영 및 기관지 조영도

어떻게 치료하나요?

일반요법

  - 흡연하지 말 것
  - 하루에 두 번씩 객담을 배출할 것
  - 폐의 하부에 점액이 보이도록 발밑에 받침대를 받쳐줄 것
  - 공기오염이 심한 곳에서 근무할 때는 직업을 바꾸는 등 오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
  - 집에 여과 및 습도 조절이 가능한 공기 조절기를 설치할 것
  - 감기에 걸린 경우 크게 말하고 웃고, 울고 흥분하는 등의 상황을 피할 것
  - 치아와 입을 청결히 유지할 것
  - 갑작스런 온도 변화를 피할 것
  - 알레르기를 일으킬 만한 환경에 접해 있을 때는 알레르기원을 피하도록 할 것

약물 요법

  - 박테리아 감염에 의한 기관지 확장증, 폐렴 급성기관지염 등을 일으켰을 때에는 1개월 마다 10일간 ’항생제’ 복용
  - 기관지 확장제, 거담제, 지혈제
  - 기타 진 해제, 진통제 등

식이요법

  - 가능한 수분 섭취를 증가시켜야 합니다. 하루에 최소한 8잔의 음료를 마시도록 권장합니다.
    [이것은 폐 분비물을 묽게 하여 좀 더 쉽게 배출 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전문인과 상담해야 할 경우

  - 기관지 확장증 증상이 느껴지는 경우
  - 진단 후 호흡시 감염이나 기관지염 증상이 있는 경우
  - 체온이 38.3도 까지 올라가는 경우
  - 치료를 해도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가래의 점도가 증가하는 경우 또는 가래의 색깔이 성질에 변화가 있을 때
  - 가슴의 통증이 증가할 때
  - 기침하지 않거나 쉬고 있을 때 호흡이 짧아지는 경우
32 Q협심증과 심장발작 2012-11-16
A

문제의 중요성

심혈관 질환은 현재뿐만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더욱 중요한 보건 문제이며, 심장질환과 뇌졸중으로 대표되는 심혈관 질환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사망 원인입니다.

심장은 어떻게 일하는가

심장은 4개의 방(房) 혹은 실(室)로 이루어진 펌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체를 한바퀴 돌은 피는 오른쪽 심장의 우심방으로 들어와서 우심실로 흐릅니다. 그 다음에 피는 허파로 가서 이산화탄소를 내보내고 산소를 받아들이며, 산소를 받은 피는 허파로부터 왼쪽 심장의 좌심방으로 흐르고, 다시 좌심실로 흐릅니다. 좌심실은 주된 펌프 작용을 하는 곳으로 비교적 높은 압력으로 신체곳곳에 피를 짜보내 산소와 영양소가 온 몸에 공급되도록 합니다.
즉, 심장은 온 몸에 피를 보내주는 펌프와 같습니다. 따라서, 심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심장의 근육(심근)이며, 신체의 모든 근육처럼 심근도 일을 하기 위해 산소와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심근은 심장 속에 있는 혈액으로부터 직접 산소와 영양소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 대신 심장의 표면에 있는 3개의 주요혈관 (관상동맥이라는 심장 혈관)으로부터 산소와 영양소를 받습니다. 이 혈관들은 좌전하행동맥과 회선관상동맥-두 혈관의 처음 부분은 함께 좌관상동맥을 이룹니다. 그리고 우관상동맥이며, 이 혈관들은 점차 더 많은 가지로 갈라집니다.

협심증과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원인

동맥경화증이 협심증과 심장 발작을 일으키는 심혈관 질환의 주된 원인으로, 동맥경화증에 걸리면 동맥의 혈관 벽은 기름기가 많은 물질이 쌓여 두껍고 울퉁불퉁해집니다.
따라서, 심장 혈관(관상동맥)에 동맥 경화증이 오면 혈관이 좁아져 심장으로 가는 피가 모자라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협심증과 심장 발작 같은 관상동맥 질환(혹은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도 함)에 걸립니다.

 

협심증과 심장발작

동맥경화증은 전혀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며 진행합니다. 출생시의 혈관은 완전히 매끄럽게 뚫려 있지만, 일생을 통해 기름기가 많은 물질이 혈관 벽에 쌓여 점점 혈관이 좁아집니다. 그러나 다행히 대부분의 사람에 있어서 동맥경화는 매우 느리게 진행됩니다. 동맥경화증으로 관상동맥의 2/3이상이 좁아져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협심증으로 알려져 있는 흉통으로 주로 나타나며, 심근경색증(심장 발작)또는 심장마비(심실세동)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든 심혈관 질환의 약 3/4에서 동맥경화증이 그 원인입니다. 그리고, 관상동맥의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 발작과 뇌동맥의 동맥경화에 의한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환자가 전체 심혈관 질환 사망 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협심증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져 심장으로 피가 잘 통하지 않는 경우 운동을 하거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가슴이 아픈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가슴의 통증은 대부분 가슴뼈(흉골)의 바로 안쪽에서 느껴지며, 때로는 이 통증이 목, 턱, 왼쪽 어깨, 왼쪽 팔로 번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가슴을 죄는 듯한 흉통을 느낍니다. 이와 함께 환자는 기운이 빠지고, 숨이 차며, 메스꺼운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몇 분 가는데, 이 때 니트로글리세린이라는 비상약을 한 알 혀 밑에 넣어 녹이든지 입 속에 뿌려야 합니다. 이래도 가라앉지 않으면 3~5분 간격으로 두세 차례 더 사용해야 합니다.
이 약이 효과가 나타나면 어지러울 수도 있으므로 앉아서 넣으십시오.
니트로 글리세린은 늘 지니고 다녀야 하며, 증상이 일어날 것 같으면 직전에 미리 사용해도 좋습니다. 니트로 글리세린은 빛, 열, 공기에 쏘이면 약효가 쉽게 없어지므로 갈색 병에 넣어두십시오. 병 속에 솜이 있어도 약효가 없어집니다. 약효가 남아 있으면 혀끝이 짜릿짜릿하므로 만약 밋밋하면 약효가 없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약효가 없어졌으면 새로 교체해야 하며, 대략 6개월이 지나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가라앉지 않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병원에서는 필요한 검사를 하는데 심장 혈관을 사진으로 찍는 것(관상동맥조영술)도 그 중 하나입니다. 그 결과에 따라 특수 치료를 결정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치료와 예방은 심장발작과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심장발작이 나타나는 경우

심장발작은 관상동맥 중의 어느 혈관이든 막히게 되어 심장 근육에 피가 가지 못할 대에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심장발작은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진 부위에 혈전(응고된 피)이 형성되어 초래됩니다. 심장발작이 있어났을 때 심근 손상의 정도는 혈관이 막힌 위치, 막힌 혈관의 크기, 혈액 공급의 차단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심장근육은 적당한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지 않으면 죽는데 , 이 과정을 ’심근경색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죽고 손상된 심근은 심장의 펌프 기능을 잃게 외므로 심장의 수축력은 감소됩니다.

증상

여러 가지 증상으로 심장발작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통증이지만 이 통증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 이러한 통증은 협심증과 마찬가지로 가슴뼈(흉골)의 바로 안쪽에서 느껴지는데, 때로는 이 통증이 목, 턱, 왼쪽 어때, 왼쪽 팔로 번지기도 합니다. 어떤 환자는 가슴을 조이는 듯한 흉통을 느낍니다. 심장발작 환자는 기운이 빠지고, 숨이 차며, 메스꺼운 증상을 흔히 경험합니다. 심장발작이 심한 환자는 창백하고, 차고, 식은  땀에 젖어 있습니다.
심장발작 환자의 약 1/4은 불행하게도 처음 나타나는 증상이 갑작스런 심장마비가 되어 사망합니다. 또한 심장발작으로 인한 사망의 약 60%가 병원 밖에서 일어납니다.
사망의 위험률은 심장발작 2시간 내에 가장 높습니다. 이것은 가슴 통증이 처음 시작되거나,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흉통이 계속될 때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장발작은 추운 겨울에 환자가 추위에 노출되었을 때 특히 많이 발생하므로, 몸을 따뜻이 하고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무엇을 해야 하고, 어디로 가야 하나

심장발작의 징조가 있으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 가서 의사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그러나 갑자기 길거리에서 심장마비가 왔다면 구급차가 오기 전에 ’심폐소생술’이라고 하는 생명구조법으로 응급 처치할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

매우 심한 심장발작으로 심장과 호흡이 멎었을 때, 심폐소생술은 구급차가 도착해서 의학적 치료 가능할 때까지 환자를 살아있게 할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추었을 때 즉시 시행할 수 있는 응급 처치인데, 이는 환자의 호흡을 유지시키기 위한 심장 마사지를 실시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혹은 심폐소생술을 훈련받은 일반 사람들에 의해 성공적으로 실시될 수 있습니다.

응급진료

구급차가 도착하고 처음 하는 일은 환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일입니다. 의사는 우선 가슴 통증을 경감시키고 환자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진통제를 주사하거나 흉통을 가라앉히는 약(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 투여할 것입니다. 그리고 심근에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하여 흔히 산소호흡을 시킵니다.
심전도는 심장발작이 실제로 일어났는지를 밝히는데 사용됩니다.
전극을 가슴과 팔에 연결하고 심전도를 찍으면 심근 손상의 부위를 알 수 있습니다. 심전도는 또한 심장박동이 불규칙할 때 이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세동제거기

심장마비(대개 심실세동)가 나타나면 의사와 간호사는 ’세동 제거기’로 심장에 전기적 충격을 줘서 심장마비(심실세동)로부터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세동제거는 매우 효과적이어서 잃을 뻔했던 수많은 생명을 구하고 있습니다.

심장 중환자실

구급차가 병원에 도착하면 환자는 곧 혈압, 맥박, 체온, 호흡 등의 생명 상태를 감시할 수 있는 심장중환자실로 입원됩니다. 혈액순환이 적당한가를 알아보기 위해 혈압을 측정하고, 심장발작의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를 하기 위해 피를 뽑습니다. 심장 중환자실에서는 환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통증을 경감시키고, 또는 혈압을 조절하는 약을 투여합니다. 또한 심장이 규칙적으로 박동 하도록 돕는 약도 있습니다.

심장의 전기적 문제점

심장은 심장의 특정한 곳에서 발생되는 전기적 자극에 의해서 정상적으로 박동합니다. 심방의 전기 전도 체계의 일부가 질병이나 심장발작으로 인해 손상되면, 심장이 느려지거나 박동이 멈출 수도 있습니다. 더욱 흔한 전기적 문제는 조기 박동인데 이것은 약물로 치료하지 않으면 심실세동(심장마비)으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30년 전에는 심장발작 사망의 반 이상이 심장의 전기적 문제 때문이었으나, 요즘은 환자의 심전도를 감시하여 약물과 심장박동기로 심장 박동을 조절하고, 만약 심실세동(심방마비)이 발생되면 세동제거기로 심장을 다시 박동하도록 하는 까닭에 심장의 부정맥(고르지 못한 심장박동)으로 인한 병원 내 사망은 상대적으로 드물어졌습니다. 그 결과 심장발작으로 입원한 환자의 사망률은 30~40%에서 15%혹은 그 미만으로 감소되었으며, 나머지 사망의 대부분은 심장 펌프 기능의 약화 때문입니다. 이것은 심근이 너무 많이 손상을 받아서 심장이 효과적으로 박동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심장 기능의 평가

의사들은 심장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왔습니다. 심장발작이 일어났을 때 손상받은 심근의 양을 추정할 수 있는 방법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피검사는 죽어가는 심근과 죽은 심근에서 나오는 특이한 효소의 양을 특정하고 심장발작의 위중도를 진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심근 손상의 부위를 볼 수 있는 검사법도 있습니다. 특정한 방사성동위원소를 환자의 정맥에 주사하면 이 물질은 심장 조직에 축적됩니다. 즉, 어떤 방사성 동위원소는 죽은 조직에 친화성을 가지고 있어서 의사는 손상된 부위와 범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 어떤 물질은 살아있는 심근에 모여서 혈액공급이 부족하거나 손상된 부위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 다른 물질은 혈액속에 남아있어 심장의 부피와 심장의 운동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혈전용해요법

심장 발작 동안에 손상받은 심근의 양이 많을수록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므로 심근의 손상을 줄이기 위한 치료법들이 많이 발전되어 왔습니다. 심장발작은 심장에 피를 보내주는 심장혈관(관상동맥)이 동맥경화등 혹은 경련성 수축 등으로 인하여 좁아진 경우에 피가 응고된 혈전이 그곳을 막아 피가 통할 수 없을 때 생깁니다.
이러한 병에 걸리면 심장 근육(심근)으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할 수 없어 심장 근육세포가 죽게됩니다. (이 병을 심근경색증이라 함) 따라서 심근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산소를 주거나 어떤 경우 약물로 혈압을 조절하여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빠른 시간 내에 막힌 심장 혈관을 개통시켜 심근에 피가 공급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효과적으로 녹일 수 있다면 피를 통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근 손상의 양을 감소시키는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들이 최근 많이 진행되어 왔는데, 이 중 대표적인 것이 혈전을 녹이는 약제의 개발입니다. 혈전용해제는 혈관을 막아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가리키며, 오줌에서 추출하거나 유전자 공학으로 만들어냅니다. 혈전 용해물질을 카테터(부드럽고 가늘고 긴 관)을 통해 관상동맥에 주입하거나, 보다 간편하고 신속히 정맥에 주사하여 관상동맥을 막고 잇는 혈전(응고된 피)을 용해시키는 치료가 현재 얼리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혈전용해요법은 급성심근경색증 발병 후 6시간 이내에 시행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급성심근경색 등이 거의 틀림없으면 지체 없이 혈전용해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혈전용해제를 주사하여 심장혈관을 막고 있던 혈전이 녹으면 곧 피가 통하여 심장발작의 주된 증상인 가슴의 통증이 사라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혈전용해요법 외에 부분적으로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는 특수한 풍선 카테터를 이용한 치료도 있습니다.

경피적관상동맥성형술(풍선확장술)

’경피적 관상 동맥 성형술’ 또는 ’풍선 확장술’이라고 하는 국소 마취 하에 시행하는 치료법이 잇는데, 이 치료를 하려면 의사는 사타구니에 있는 동맥에 풍선 카테터(부드럽고 가늘고 긴 관)을 넣게 됩니다. 이 카테터의 끝은 동맥을 따라서 관상동맥의 막힌 부위까지 도달하는데, 최종적으로 카테터 끝에 붙어있는 작은 소세지 모양의 풍선이 잠시 부풀어 막혀있던 동맥벽에 압력을 가해서 좁아진 관상동맥을 넓게 개통시킵니다. 좁아진 관상동맥을 개통시키기 위하여 풍선을 확장시켰다가 축소시키는 것을 몇번 반복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는 동맥이 개통되는 것을 방사선 영상기를 통하여 지켜보다가 혈관이 확장되면 풍선 카테터를 제거합니다. 
협심증과 심장발작
이 치료법은 관상동맥우회술보다 몇 가지 장점이 있는데, 이는 가슴을 째지 않으며, 전신마취나 인공 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입원 및 회복기간이 더 빠르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드물게는 응급심장우회술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풍선 확장술을 받은 환자 중의 약 1/3 정도에서 넓혔던 관상동백이 다시 좁아지므로, 훗날 경피적관상동맥성형술을 다시 하거나 우회수술을 해야 하기도 합니다.
요즈음 경피적관상동맥성형술을 더욱 발전시켜 스텐트라는 철망을 좁아진 혈관 속에 넣어 넓히는 치료법, 좁아진 혈관 속을 깍아 내는 치료법, 레이저를 이용하여 좁아진 혈관을 넓히는 치료법 등이 있습니다.

관상동맥우회술

심장발작을 일으켰던 사람의 일부에서 가슴 통증(협심증)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즉, 활동을 할 때나 가슴이나 왼쪽 밑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우회술’이라는 막힌 혈관부위를 우회하는 수술이 많은 환자의 협심증을 치료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수술에서는 다리에서 ’복재정맥’이라는 커다란 정맥을 채취하여 정맥의 한쪽 끝을 대동맥에 이식하고 다른 쪽 끝을 막힌 관상동맥에 연결합니다. 최근에는 ’내유동맥’을 막힌 관상동맥에 연결하여 매우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혈액 공급이 부족한 부위에 혈액을 공급함으로써 흉통을 경감시킵니다. 한 때 협심증으로 활동을 못하거나 활동이 제한되었던 환자에게 이 수술을 시행하여 가슴의 통증이 경감되고 일상적인 사회활동이 가능하게 된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일부 환자에게서 관상동맥우회수술을 시행하여 심장의 펌프 기능이 좋아지는 것 또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

협심증이나 심장발작이 일어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위험인자’라고 부르는 특성과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위험인자에는 연령, 성별, 가족력같이 고칠 수 없는 위험인자와 심장발작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하려 개선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심장발작의 가능성이 많아지며 남성이 여성보다 더 위험하고 부모, 형제나 자매가 심장발작의 경력이 있으면 본인도 심장발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개선시킬 수 있는 3가지 중요한 위험인자가 있는데, 흡연,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이 그것입니다. 이중의 어느 한가지라도 있으면 심장발작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두, 세 가지가 함께 있으면 심장발작의 가능성이 수배나 증가합니다. 그리고 다른 위험인자로는 비만증, 당뇨병, 운동결핍 등이 있습니다.

흡연

흡연은 관상동맥 질환에 관하여 고칠 수 있는 위험인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흡연을 많이 할수록 심장발작의 위험이 커지므로 하루에 담배 두 갑을 피는 사람은 한 갑 피우는 사람보다 위험하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훨씬 더 위험합니다.
물론 흡연은 폐 기종, 폐암, 이외에 다른 암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우선 담배를 끊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고혈압
 

혈압이 높은 것(고혈압) 또한 심장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이며, 인구의 약 10%가량이 고혈압을 자기고 있습니다. 고혈압은 결국 심장발작, 중풍 또는 콩팥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고혈압을 조절하면 건강의 증진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혈압의 측정 기록은 120/80처럼 두 숫자로 표시합니다. 위 숫자는 심장이 수출할 때에 동맥벽에 작용하는 수축기혈압이고, 아래 숫자는 심장의 박동과 박동사이에 심장이 쉬는 동안 동맥 내에 가장 낮게 남아있는 이완기 혈압입니다. 반복해서 측정했을 때 수축기 혈압이 140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90 이상, 또는 모두 다 해당될 때 고혈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고혈압이 되면 심장발작의 위험성은 두 배가되며, 흡연 같은 다른 위험인자가 있으면 위험성은 그 이상으로 증가합니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혈압을 측정하지 않으면 고혈압의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높은 혈압을 정상으로 낮추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것은 흔히 생활방식을 바꿈으로써 할 수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이 체중을 줄이면 혈압은 떨어집니다. 음식을 싱겁게 먹고 일정한 운동을 하는 것도 혈압을 떨어뜨리는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혈압조절이 생활방식을 변화시키는 것만으로 되지 않을 때 의사는 혈압약을 처방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혈압 조절을 유지하기 위하여 약을 계속 복용하는 것이 주요합니다.

음식

콜레스테롤은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에 필수적인 지방이지만,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동맥벽에 침전물을 형성하여 심장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심장발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콜레스테롤이 250mg%인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200mg%인 사람보다 심장발작의 위험성이 더 큽니다.
심장병과 우리가 먹는 음식 사이에는 뗄 수 없는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즉, 동물성 기름기를 많이 먹으면 동맥경화증으로 핏줄이 좁아지거나 막혀 온 몸에 피돌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특히 뇌와 심장 등에 피의 공급이 모자라게 됩니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이를 낮추기 위한 조치를 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동물성 기름기인 콜레스테롤이 몸 속에 많으면 심장 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생겨 심장병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따라서 우리는 심장병에 걸리지 않도록 동물성 기름기를 적게 먹어야 합니다. 동물성 기름기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물로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등을 들 수 있으며 이들을 먹을 때는 기름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장(간, 콩팥, 뇌 등)에는 기름이 특히 많으므로 삼가하고 소세지, 핫도그, 베이컨 등의 서양 음식에는 동물성 기름기가 많이 들어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닭고기는 껍질에 기름이 많으므로 껍질을 벗기고 먹도록하며, 우유는 기름을 줄인 것을 고르십시오. 우유로 만든 것 중 치즈, 크림, 아이스크림, 동물성 버터 등에는 기름이 많으므로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하나의 달걀 노른자위에는 우리가 하루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의 약 1/2가량이 들어있으므로 세 개 이상의 달걀을 하루에 먹는다면 지나친 양의 콜레스테롤이 몸에 들어오는 셈이 됩니다. 간혹, 맛있는 과자나 케이크들을 만드는 중에 달걀의 노른자위와 기름기 많은 우유를 섞는 경우에도 우리는 은연중에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식물성 기름에는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동맥경화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옥수수기름, 해바라기씨기름, 올리브기름 등 많은 식물성 기름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식물성기름이라도 열대성 식물인 팜유나 코코넛기름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낙화생기름도 참기름 등에 비하면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한편, 동물성 기름 중 생선에 들어있는 기름에는 식물성 기름과 마찬가지로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 참 좋습니다. 동물성 포화 지방은 우리 몸에 좋은 실물성 불포화 지방으로 대치될 수 있으므로 가공식품의 경우 설명서를 읽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3대 영양소 가운데 동물성 기름기보다 녹말과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곡식(현미, 잡곡)과 콩, 야채, 해조류, 과일을 즐겨 먹으면 동맥경화증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자도 튼튼해집니다. 그러나 설탕은 적게 먹도록 하고 술도 줄이는게 좋습니다. 음식은 싱겁게 먹어 고혈압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필요한 영양분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남아도는 양은 도리어 우리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뚱뚱해져서 기름기가 많이 쌓일 것이며, 남은 영양분이 몸속에서 처리되어 생긴 찌꺼지로 우리 몸은 더욱 노쇠해질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먹어 정상체중을 유지합시다. < 정상 체중=(키-100)X0.9>
콜레스테롤이 높은 환자가 음식 조절과 운동으로도 콜레스테롤이 충분히 낮아지지 않을 경우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타 위험인자

당뇨병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중요한 위험인자입니다. 당뇨병을 가진 사람의 80% 이상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므로, 당뇨병의 조절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률을 감소시키는데 중요합니다. 고혈압, 흡연, 높은 콜레스테롤, 비만증 등과 같은 다른 위험 인자를 제거 또는 감소시키는 것이 당뇨병의 조절을 위해 특히 중요합니다.

비만

비활동적인 생활양식은 심장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위험인자입니다. 비활동적인 사람은 비만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방으로 인한 체중초과(비만)의 경우, 심장에 부담이 많아지고 혈압이 높아지며 또한 혈액내 콜레스테롤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체중 초과인 사람은 또한 당뇨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발작의 예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을 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지방이 빠지고 체중이 줄어 심장병이 예방되고 당뇨병이 좋아지며, 정신 건강에도 좋고 뼈도 튼튼해집니다. 지금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있지 않다면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할 계획을 세워서는 안됩니다. 산책, 체조와 같이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을 하고, 심장과 몸의 다른 근육들이 어느 정도 단련이 될 때까지 운동의 수준을 서서히 높이도록 하십시오. 적당한 운동으로는 걷기, 달리기, 등산, 자전거타기, 줄넘기, 체조, 수영, 테니스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무거운 것을 드는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이러한 운동을 하루에 20~30분간씩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무리하지 말고 이틀에 한번 꼴로 계속합니다. 운동을 시작할 때 약 5분간 몸을 풀고, 끝날 때도 정리 운동을 약 5분 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량이나 운동의 강도는 나이, 심장병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며, 40세 이상의 남자(여자는 45세), 심장병이나 심장병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에는 운동을 개시하기 정에 의사의 진찰과 운동부하검사라 필요합니다.
우동을 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몸 상태가 개운하지 않은 날(감기, 열 등)은 운동을 거른다.
  2. 식후, 혹은 음주 후 2시간 내에는 심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3. 날씨에 따라 운동량을 조절한다. (너무 덥거나, 습기가 높거나, 추우면 삼가한다. )
  4. 수분을 충분히 마신다.
  5. 운동에 적합한 복장과 신발을 신는다.
  6. 자기 자신의 육체적 한계를 한다.
  7. 운동 중에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식은 땀,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상담한다.
     관상동맥 질환의 모든 위험 인자는 심장발작의 가능성을 높이지만, 대부분의 위험인자는 조절될 수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이 심장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길임을 명심하십시오.
협심증과 심장발작
31 Q고지혈증 2012-11-16
A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등과 같은 지질이 어느 하나가 많거나 둘 다 많으면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240mg/dl 이상 일 때 고콜레스테롤혈증이라고 하며 혈중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 일 때 고 중성지방혈증이라고 합니다. 이 2가지가 동시에 있으면 혼합고지혈증이라고 부릅니다.

왜 고지혈증을 치료해야 하나요?

고지혈증은 자각증상이 없으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모두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혈관 벽을 따라 지질이 두껍게 쌓여 혈관 벽이 딱딱하게 되는 동맥경화증의 경우에는 환관 내에 생긴 덩어리 (플라크)가 혈관 벽을 돕게 만들어 혈류를 감소시켜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등의 관상동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1mg/dl 올라갈 때마다 심장병의 발생위험이 최대 2~3% 증가합니다.
고지혈증
 

고지혈증은 왜 생기나요?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원천은 음식물 섭취와 간(肝)에서의 생합성 두 가지입니다. 음식물을 통해서 얻어지는 콜레스테롤은 전체 콜레스테롤의 30%정도이며, 나머지 70%가 간(肝)에서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채소나 과일 위주의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먹는 경우에도 유전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어 내는 체질이거나 나이가 들면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간의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고콜레스테롤혈증(고지혈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음식섭취 습관

혈액내의 콜레스테롤을 많아지게 하는 것은 지방산의 섭취입니다. 지방산은 쉽게 지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방산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에 주로 있는 포화지방산과 등푸른 생선이나 채소류에 많은 불포화지반상이 있습니다. 포화지방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많아지게 됩니다. 식물성 식용유라 하더라도 여러 번 쓰거나 공기 중에 오래 방치한 것을 쓰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게 됩니다.

운동부족

먹은 만큼 운동하지 않으면 중성지방이 많아지게 됩니다. 남아도는 중성지방은 복부 지방세포에 쌓여 배를 나오게 하고 궁극적으로는 당뇨병을 일으킵니다.

고령

남녀를 막론하고 나이가 들면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제거하는 간의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젊었을 때는 문제가 없다가 나이가 들어서 고지혈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형상은 콜레스테롤이 별로 없는 식사를 하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폐경기

여자의 경우 폐경기가 되면 갑자기 고지혈증의 발생이 증가합니다.
폐경 전에는 몸에서 나오는 여성호르몬이 간에 작용하여 지질의 제거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폐경기가 되면서 여성호르몬이 나오지 않게 되어 지질의 제거 능력도 저하되어 고지혈증이 되기 쉽습니다.

유전

고지혈증 환자중 극히 일부는 유전자 이상에 의해서 고지혈증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환경에 의한 것입니다.

기타

당뇨병, 신장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만, 간질환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고지혈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중 지질 수치는 어떻게 평가되나요?

간단한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하며, 단위는 mg/dl입니다. 콜레스테롤은 공복이 필요 없으나 중성지방 수치를 알려면 8-12시간 공복 후 측정해야 합니다.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200 이하 : 정상
200~239 : 경계
240 이상 : 높음
150 이하 : 정상
150~199 : 경계
200~399 : 높음
400 이상 : 매우 높음
100 이하 : 양호
100~129 : 높은 정상
130~159 : 경계
160~189 : 높음
190이상 : 매우 높음 
40 이하 : 낮음
60 이상 : 높음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은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는데 이 LDL 콜레스테롤이 동맥에 쌓이게 되면 심장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심장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며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심장발작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며 좋은 콜레스테롤은 혈액 중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관상동맥질광의 위험이 줄어들고 이 수치가 낮으면 심장병의 발생 위험이 올라갑니다.

중성지방(TG)

중성지방은 우리 몸의 혈액에 들어있는 지방의 일종으로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은 보통 LDL 콜레스테롤도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이 중성지방도 높으면 관상동맥질관의 위험도 더 높아집니다.

고지혈증의 치료시 목표치는 어떻게 결정하나요?

 위험인자(흡연, 고혈압, 비만, 낮은 HDL 수치, 45세 이상 남자 또는 55세 이상 여자 조기 관상동맥질환 가족력)를 몇 가지를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콜레스테롤 목표치를 결정합니다.

위험인자별 콜레스테롤 목표치

위험인자 LDL 콜레스테롤
위험인자 1개 이하 160 이하
위험인자 2개 이상 130 이하
실험관 질환자 100 이하
당뇨병 환자 100 이하
중증 심혈관 질환자 70 이하
심혈관 질환 + 당뇨병 환자 70 이하
                                                                                                      <미국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식이요법을 하십시오.

고지혈증의 식이요법

운동을 하십시오

운동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체중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 시간과 속도를 천천히 늘려 나가시면서 일주일에 3~4회, 30분~1시간씩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산, 수영, 줄넘기, 배드민턴, 골프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지면 도움이 됩니다.
고지혈증환자의 운동

고혈압과 당뇨가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조절하십시오

금연하십시오.

흡연은 혈관 내벽을 손상시켜 혈관 내벽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촉진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감소시킵니다. 또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을 과도하게 자극하여 심혈관 질환 발생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 됩니다.

지방저하 약물 요법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으로 혈중 지질이 교정되지 않는 경우나 혈중 지질이 처음부터 아주 높은 경우에 고려되며 약효는 약을 쓰고 있는 동안에만 지속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한 생활수칙 10계명

정상체중을 유지합니다.

콜레스테롤도 결국 많이 먹어 생깁니다. 식사 량을 3분의 2로 줄입니다. 뱃살이 늘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늘어납니다. 사탕, 꿀, 엿, 케익, 아이스크림, 사이다, 콜라 등의 섭취를 줄입니다.

포화지방과 총 지방 섭취 량을 줄입니다.

지방을 섭취할 경우에는 콩기름, 올리브유 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되 하루에 1~2큰 술로 제한합니다. 또한 기름기, 닭 껍질, 햄, 소세지, 베이컨, 삼겹살, 버터 등의 포화지방을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올리브유 등 불포화 지방을 즐겨 섭취합니다. 또한 튀기거나 볶은 음식을 줄이고 삶거나 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은 피합니다.

콜레스테롤의 하루 섭취 량을 300mg 미만으로 줄여야 합니다. 달걀, 메추리알, 생선알, 육류나 생선내장, 오징어, 새우, 장어 등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섬유소는 수세미처럼 콜레스테롤이 덕지덕지 묻은 혈관을 깨끗하게 합니다. 신선한 채소, 과일, 잡곡, 현미, 콩유, 해조류를 자주 섭취합니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뇌졸중, 심장병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국이나 찌개의 국물, 장아찌, 젓갈류, 자반생선, 포테이토칩,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짠 음식은 피합니다.

과도한 염분 섭취는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뇌졸중, 심장병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국이나 찌개의 국물, 장아찌, 젓갈류, 자반생선, 포테이토칩,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은 피해야 합니다.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유산소운동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노폐물을 제거해주므로 요가. 조깅. 줄넘기. 수영. 등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운동은 LDL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줍니다.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가능하면 매일 하시되 2일에 한번 이상하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커피, 담배 등의 기호품을 제한하고 술을 삼가합니다.

흡연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한 원인이며 총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H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자주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에 함유된 프림과 설탕이 비만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술은 칼로리는 높고 영양소가 별로 없을 뿐 아니라 고혈압과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으나, 꼭 필요하다면 주 1-2주 이내로 1회 2잔 이하로 제한합니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도록 합니다.

동맥경화는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고혈압을 유발하며, 혈중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분비하게 합니다.

고지혈증일 경우 꾸준히 고지혈증 약제는 복용합니다.

체내 콜레스테롤은 음식물에서 30% 정도가 만들어지고, 간에서 70%가 생합성 됩니다. 따라서 식사 요법을 하더라고 유전력 등에 의해서 고지혈증이 있을 경우에는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고지혈증 약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전문의를 찾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진찰 받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20세가 넘으면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적어도 5년에 한번 정도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고지혈증 환자인 경우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30 Q동맥경화성 만성 동맥폐색질환 2012-11-16
A

동맥 경화성 만성 동맥폐색질환
(Atherosclerotic chronic arterial occlusive disease, ASO; Arteriosclerosis obliterans)

개요

ASO는 동맥경화에 의한 말초동맥 질환입니다.

정의

50세 이상에서 말초 동맥이 좁아지게 되는 가장 흔한 원인이며 주로 50대가지나 나타납니다.
복부대동맥 이하의 말초동맥이 동맥경화증에 의해 좁아지는 것을 말하며 서혜부(사타구니)와 무릎의 동맥이 좁아지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주로 혈관이 분지되는 부위가 좁아지게 됩니다.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간헐적인 파행(절뚝거림)입니다. 즉 통증, 저림, 쥐가 나는 듯한 증상이 어느 정도 이상의 거리를 걸으면 악화 내지는 유발되며 쉬게 되면 호전되는 것을 말합니다.
환자들은 주로 "다리가 아프다", "발, 발가락 등이 차다, 혹은 저리다"라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막힌 이하의 부위에서 혈관의 맥박을 촉지할 수 없고 손발이 차고 청색증, 피부의 손톱과 모발의 변화를 보이며 심한 허혈이 있는 경우에는 하지에 부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원인/병태생리

관상동맥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과 유사하게 동맥경화가 원인이므로 이들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맥경화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당뇨, 흡연 등이 역시 이 질환의 빈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조영술

진단

이상과 같은 증상과 동맥경화증의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서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혈관 초음파검사, 혈관조영술 등의 검사를 하면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경과/예후

무릎 위의 혈관의 경우 경피적 혈관성형술은 약 80~95%의 성공률을 보이며 3년 후에도 50~75%정도 유지됩니다.
수술방법으로는 인조혈관을 사용하여 좁아진 혈관을 우회하는 수술을 시행하며 수술 성공률을 95% 이상이고 5년 후에 70-80% 정도에서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합병증

허혈이 지속되는 경우는 피부와 모발의 변화를 초래하며 동맥경화의 진행에 의해 관상동맥이나 경동맥의 협착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술에 따른 합병증으로는 심근경색, 뇌졸중, 인조혈관 부위의 감염, 색전증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

치료는 우선 동맥경화의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하루에 30-45분 정도씩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파행 증상이 심하거나 휴식기에도 통증이 있거나, 궤양, 괴저가 발생하면 가능한 한 혈관재개통술을 시행합니다.
혈관재개통술의 방법으로는 비수술적 방법인 경피적 혈관성형술, 스텐트 삽입술 등이 있으며 수술적 방법으로는 인조 혈관이나 환자 자신의 정맥을 이용하여 좁아진 혈관을 우회하여 혈관을 연결시켜주는 수술이 있습니다.
최근 버거씨 병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혈관이 생겨나게 하는 치료인 "혈관 신생 치료법" (Therapeutic angiogenesis)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예방법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적극적으로 위험인자를 관리해야 합니다.
담배를 끊어야 하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조절하고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금연

이럴 땐 의사에게

걸음을 걸을 때 종아리 부위나 발이 꽉 조이는 듯하고 뻐근한 통증이 오다가 걸음을 멈추면 호전될 경우,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가 있다든지 다리의 맥박을 만져보아 약하다면, 더욱 가능성이 높으니 꼭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29 Q부정맥 검사와 치료 2012-11-16
A

서론

이 책자의 목적은 첫째, 환자나 환자 가족들이 부정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둘째, 부정맥 환자의 진단에 사용되는 임상 전기생리학적 검사에 대하여 설명하고 셋째, 현재 부정맥의 치료로 사용되고 있는 카테터 절제술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이 책자를 읽고 부정맥 검사와 치료에 관하여 의문점이 있으시면 담당의사나 간호사에게 문의하십시오.

부정맥이란?

부정맥

심장이 수축하기 위해서는 전기적인 자극이 필요합니다. 정상 심장은 어른 주먹 정도의 크기로 두개의 심방과 두개의 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적 신호 전달 경로가 심장 내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심방에 위치한 동방결절이란 작은 부위에서 자동적으로 전기적 신호가 형성되어 화살표 방향으로 심방과 심실 사이에 있는 방실 결절이라는 부위를 통해 심실로 전도되어 심실이 수축하게 됩니다. 심실이 수축할 때마다 심장으로 들어온 혈액이 체내 조직으로 가게 됩니다.
안정된 상태에서 동방결절은 전기적 자극을 분장 60~100회 정도의 빠르기로 발생하여 심실로 전달되도록 합니다. 그러나 운동이나 스트레스 시에는 심박동수가 빨라지고 수면이나 안정 시에는 심박동수가 느려 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상 생리 반응과는 다르게 심장의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느려지거나, 또는 불규칙하게 뛰는 현상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부정맥

1. 발생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심장내 정상 전기적 신호 전달 경로에 이상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동방결절에서 전기적 신호발생이 느려지거나, 전달 결로가 차단되면 심박동수가 비정상적으로 느려질 수 있습니다. (서맥). 반대로 정상 전기적 신호 전달 경로 이외의 부위에서 전기적 신호가 발생하면 심장이 예정보다 한 박자 빨리 뛰거나 (조기 박동)심박동수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질 수 있습니다. (빈맥).


2. 증상

부정맥이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슴이 두근거림(심계항진), 어지러움, 호흡곤란, 흉통, 피로감, 실신 등

맥박 측정법

1. 맥박을 측정할 시에는 오른 손 두 번째와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의 지문이 있는 부위로 왼쪽 손목부위(요골동맥)에
    가볍게 대고 맥박 수를 세십시오.
2. 초침이 있는 시계를 보면서 1분간 측정합니다.
    맥박의 규칙성, 횟수, 빠지는 맥박은 없는지 측정합니다.
부정맥

부정맥의 진단

부정맥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에는 진단이 쉬우나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경우에는 환자의 증상만으로 진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진단을 위하여 병력검사 및 신체검사 후 심전도, 심 초음파, 24시간 활동중 심전도 기록 (홀터검사), 운동부하 검사 등의 일반 검사를 시행하고, 일부 환자의 경우 임상전기 생리학적 검사와 같은 특수 검사를 하게 됩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같은 부정맥이 발생하더라도 증상이 다를 수 있으므로 부정맥의 진단 시 환자의 전신상태와 심장기능에 대한 평가도 병행될 것입니다.

임상 전기 생리학적 검사란?

이 검사는 심혈관 검사실에서 국소 마취 하에 카테터라 불리는 전기가 통하는 가는 관을 대퇴부 정맥 혹은 쇄골하정맥을 통해 심장 내 여러 부위에 위치시켜, 심장내 전기적 신호 전달 경로의 기능을 평가합니다. 또한 이 카테터를 통하여 심장내 국소 부위에 전기적 자극을 주어 환자가 가지고 있는 부정맥을 검사실에서 유발시켜 그 기전을 밝힘으로써,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검사는 매우 드물게 합병증이 유발될 수도 있으나 대부분 안전하게 시행됩니다. 검사 시행 전 담당 의사가 검사에 관해 설명을 한 후 환자가 검사 동의서에 서명 날인을 하면 검사가 시행될 것입니다.

검사전 유의사항

 
검사 전날 자정 이후부터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은 검사 일주일 전부터 중단해야 합니다. 약물에 과민성반응이 있는 경우 검사전 담당의사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검사를 하는 동안에 카테터 위치를 보기 위하여 방사선 촬영기구를 사용하므로 임신의 가능성이 있는 경우 검사 전 담당의사에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검사시 일어나는 상황

부정맥
국소 마취 하에 카테터를 방사선 촬영 기구를 이용하여 심장내 여러 부위에 위치시킨 후 외부검사 기구에 연결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는 의사, 간호사, 심장검사 기사 등의 팀이 심박동, 혈압을 관찰하면서 시행하는데, 카테터를 통해 환자 심장내 전기적 자극을 주어 부정맥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검사중 가슴이 뛰거나 흉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만일 환자의 부정맥이 실신을 초래할 경우 검사중 같은 상황이 재현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환자에게 향후 같은 부정맥이 재발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임상 전기 생리학적 검사가 치료 방침 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주게 됩니다. 특히 빈맥의 경우 부정맥의 발생 부위를 찾기 위해 카테터를 의심되는 부위에 옮겨가면서 검사를 시행하는데, 이것은 부정맥 치료술인 Radiofrequency(RE) 에너지를 이용한 카테터 절제술에 필요한 과정입니다. 전체 검사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그러나 카테터 절제술이 같이 시행되면 시간이 좀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유발되는 부정맥에 따라 항부정맥 약물을 정맥 내로 주입하여 효과를 보거나 경구로 항부정맥 약물을 투여한 후 효과적인 약물을 찾을 때까지 반복 시행하는 연속적인 약물검사도 일부 시행할 수가 있습니다.
부정맥

검사후

4시간 안정을 취해야 하며 그동안 검사를 시행한 다리는 가능한 구부리지 않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치료방침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게 될 것입니다.
 
28 Q버거씨병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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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버거씨병, 버거씨 병, Buerger’s disease

개요

원인미상의 질환으로 흡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혈관패쇄를 초래하여 결국에는 침범된 사지를 절단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정의

버거씨병(Buerger’s disease)은 원인 불명의 질환으로 말초 혈관 내에 혈전이 생기고 이에 의한 염증이 진행하여 혈관의 내경이 좁아져서 결국 혈관 폐쇄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동맥과 정맥 모두 막힐 수 있습니다.

증상

침범된 부위의 통증, 걸으면 다리에 쥐가 나는 듯한 통증을 느끼는 "파행증상’, 찬물에 손을 담그면 창백해졌다가 파랗게 되고 이후 붉어지는 "레이노드 현상", "표재성 정맥혈전염"등이 있을 수 있으며 허혈이 심한 경우는 피부의 궤양, 괴저 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피부궤양/괴저

원인/병태생리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40세 미만의 흡연자인 남자에 호발하며 동양인에서 더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

40세 이전의 젊은 남자로 흡연을 하며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혈관 초음파검사, 혈관조영술, 조직생검 등이 도움이 됩니다.

                                           혈관조영술

버거씨 병 환자의 혈관조영술 소견

무릎 이하 부위로서 정상적인 혈관은 직선이나, 혈관이 막힌 곳은 꾸불꾸불한 모양의 측부혈관이 보인다.

경과/예후

흡연을 계속하는 경우에는 병은 계속 진행되어 예후는 나빠집니다.

합병증

가장 무서운 합병증은 사지절단이며, 기타 조직염증, 괴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

일단 버거씨 병이라고 진단이 내려지면 금연을 하여야 합니다.
프로스타글란딘 제제가 사용되며, 최근 새로운 혈관이 생겨나게 하는 치료인 "혈관신생 치료법"(Therapeutic angiogenesis)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혈관을 우회하는 수술이 가능하면 이를 시행하며 염증과 괴사 등의 소견이 지속되는 경우는 이에 대한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이상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계속 악화되는 경우는 사지절단 이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예방법

     금연금연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 입니다.

이럴 땐 의사에게

담배를 많이 피우던 사람이 손발이 창백하거나 파랗게 되면서 피부에 궤양이 생기고 통증이 있으면, 버거씨 병이 의심되므로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27 Q심부전(心不全)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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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心臟)이 하는 일과 심부전(心不全)

심장은 4개의 방(2개의 심방과 2개의 심실)과 4개의 판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심장이 박동 할 때마다 정맥을 통해 온몸으로부터 돌아온 혈액은 우심방, 삼첨판막을 통해 우심실로 가며, 동시에 폐로부터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은 혈액은 좌심박와 승모판을 통해 좌심실로 이송합니다. 우심방에 모여진 혈액이 우심실 수축으로 폐로 이동하여 산소를 받게 되면 동시에 좌심실이 수축하여 온몸으로 혈액이 가게 됩니다. 심장에 있는 4개의 판막 중 2개는 심방과 심실 사이에서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고, 나머지 2개는 심실과 동맥 사이에서 역류를 막습니다.
즉, 심장은 계속 박동하면서 온 몸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하며 혈액은 우리 몸을 돌면서 조직에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고 조직에서 다 쓰고 난 불필요한 물질일 운반합니다. 또한, 심장이 뛰면서 박출하는 혈액의 양은 신체의 환동에 따라 달라집니다. 휴식시에는 비교적 적은 양이 조직에 필요하게 되고 운동 할 때는 보다 많은 양의 혈액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심장의 박동수가 느리고 빨라지며, 혈관이 팽창하거나 수축하는 것입니다.
심부전이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심장이 혈액을 펌프질하는 능력이 감소되고 정상적으로 박동을 하더라도 충분한 양의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심장이 충분히 펌핑하지 못할 때 혈액 순환이 잘 안되며 심장의 각 방과 폐에는 정상보다 많은 양의 혈액이 모이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다리나 복부, 간이 붓게 합니다. (※붓는 원인이 심부전으로 오는 것만은 아닙니다.)
심부전이 오면 심장은 이를 적응하기 위해 우선 심장이 커져 좀 더 많은 양의 혈액을 조직이나 장기에 보내려고 합니다. 이러한 상태가 오래되면 적응작용은 한계에 도달하여 더욱 큰 문제를 낳습니다.

심부전의 원인

심부전은 다음과 같은 여러 원인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1.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졌을 때(관상동맥 질환)
2. 과거에 심근경색을 앓았던 경우
3. 고혈압
4. 과거에 류마티스 열이나 심내막염으로 판막질환을 앓았던 경우
5. 심근중(심장근육 자체의 병)
6.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경우
위의 각 질환들은 심장의 수축력을 감소시키거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하여 혈액이 심방이나 심실에 모여 나가는 것을 방해함으로써 심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며, 보통 수 년 동안에 걸쳐 서서히 진행됩니다.

심부전의 증상

많은 경우 숨이 차고 숨쉬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잘 때 더 심하여 여러 개의 베개를 겹쳐 놓고 잠을 잘 때도 있습니다. 때로 기침을 할 때 피가 묻어 나오기도 하고 다리나 복부에 부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몸무게가 증가하며 피로감이 계속 있을 수 있습니다. 고령자의 경우 가끔 정신 착란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심부전의 치료

심부전의 진단을 위해 신체검진 및 흉부 X선 촬영, 심전도 등을 시행하며 특히 심장 박동시 온몸으로 보내지는 혈액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 심장초음파나 핵의학검사 또는 심혈관 조영술을 합니다.
심부전의 치료는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동시에 증상을 완화시키고, 약물을 사용하여 심장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인(흡연, 고혈압, 당뇨, 비만, 고콜레스테롤증 등)을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환자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치료에 협조해야 합니다. 비록, 위와 같이 스스로 노력하더라도 대부분의 환자는 다음과 같은 약을 복용합니다.
대표적인 약물 중의 하나인 이뇨제는 체내의 과다한 수분과 염분을 제거하여 심장의 부담을 절어주며, 혈관확장제는 심장의 펌핑 및 적응작용을 도와주며, 강심제는 심장근육의 수축능력을 강화시켜줍니다. 그 외의 약제들 또한 심장의 일을 도와줍니다. 때로 위의 치료를 받고 있더라도 심부전의 증상이 좋아지지 않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심장이식은 새로운 치료방법 중의 하나로 선택되기도 합니다.
심부전은 심장질환의 증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후는 환자분의 나이, 심한 정도, 전체적인 신체 상태, 다른 위험 요소들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심장과 혈액순환>

심부전 환자의 생활 안내문

염분(소금)을 제한합니다.

지나친 염분섭취는 수분을 함께 가지려고 하므로 혈액량을 증가시켜 심장을 더 힘들게 하고 호흡곤란과 하지부종, 체중증가를  유발합니다. 그러므로 염분섭취를 하루 3g이하로 제한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짠 음식을 제한합니다. 
1) 염장식품: 김치, 젓갈류, 장아찌류, 
    소금절이 생선 등
2) 가공식품: 통조림 식품, 햄, 소시지, 치즈, 버터,
    가염처리된 과자류
3) 메뉴 주문 시 소금(혹은 소스나 양념 등)을
    넣지 않도록 요청합니다. 
4)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는
    가급적 피합니다. 
5) 김치나 국이나 찌개국물의 섭취 량을 줄입니다. 
6) 탕 종류를 먹을 때는 소금보다는 후춧가루나 파
    등을 먼저 넣어 맛을 내어 먹습니다.

알코올과 수분을 제한합니다.

알코올은 심장의 수축능력을 더욱 감소시키며 치료를 위해서 사용되는 약물과 상호작용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알코올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심부전이 있는 경우 체내에 수분이 정체되므로 수분의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대개 하루 수분 섭취 량을 8컵(2리터 이하)으로 제한합니다. 물(약 먹을 때 마시는 물도 포함), 쥬스, 얼음덩어리, 커피, 우유, 수프, 차, 탄산음료, 요구르트, 푸딩, 아이스크림, 과일 등을 총 수분 섭취 량에 포함시켜야 합니다. 갈증이 있으면 얼음이나 사탕, 무가당껌 등을 먹도록 합니다.

운동

한 때는 심부전 환자에게 운동을 금지했던 적이 있었으나 많은 연구경과 적당한 운동은 심장을 더 효율적으로 뛸 수 있도록 하고 심장근육을 강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또한 체중감소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운동을 위한 지침

  1) 천천히 시작합니다. 운동시간을 30분까지 점진적으로 증가시키고 일주일에 3~4번 정도 규칙적으로 하도록 합니다.
      만일 30분을 지속할 수 없다면 15분씩 두 번에 나누어 합니다.
  2) 숨을 참아야 하거나 갑자기 힘을 써야 되는 볼링, 웨이트 트레이닝, 윗몸 일으키기, 역기, 미식축구 등의
      운동은 피합니다.
  3) 운동 중 가슴 통증, 호흡곤란, 현기증을 느끼는 경우에는 즉시 운동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4) 식후나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일 때는 운동을 피합니다.

독감이나 폐렴을 예방해야 합니다.

폐렴은 호흡에 장애를 가져와 체내에 산소를 효과적으로 공급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심장은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심부전을 가진 사람은 심장에 더 이상의 부담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매년 독감 예방 접종을 받도록 합니다. 가능하면 감기나 독감에 걸린 사람 가까이는 가지 않도록 하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합니다.

금연합니다.

흡연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액 속의 산소 량을 줄여서 심장이 더 빨리 뛰도록 합니다. 금연하게 되면 심부전의 증상이 상당히 개선됩니다.

매일 체중을 측정합니다. 

매일 아침 화장실에 다녀온 후, 식사하기 전에 체중을 측정합니다. 만일 급격한 체중의 증가(하루 1kg이상의 증가, 혹은 일주일에 2kg이상의 증가)가 있다면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수분이 체내에 정체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체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어떠한 변화가 있으면 의사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1) 갑작스런 체중증가
  2) 운동과 무관하게 휴식 시에도 호흡곤란
  3) 하지의 부종
  4) 숨쉬기가 힘들어 자주 깨거나 베개를 더 많이 높여야만 잠을 잘 수 있을 때
  5) 잦은 기침과 분홍빛 객담배출
  6) 식욕상실
  7) 피로의 증가, 항상 피로함
26 Q관상동맥질환 환자를 위한 안내문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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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과 관상동맥이란?

심장은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위치해 있으며, 근육으로 되어 있고, 크기는 주먹만 합니다.
심장의 기능은 온몸에 혈액을 보내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하는 펌프작용을 합니다.
이런 심장의 표면에 위치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 부릅니다.
관상동맥은 3개의 주요혈관에서 시작하여 많은 가지 혈관들을 형성하여 심장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좌측 관상동맥은 좌주관상지에서 출발하여 좌전하행동맥과 좌회선동맥으로 구성되어 심장의 좌측에 혈액을 공급하고, 우관상동맥으로는 심장의 우측과 후방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이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심장근육의 일부에 혈액(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서 대표적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을 포함합니다.
증상으로는 흉통 증상이 전형적으로 나타나지만 때로는 증상이 없을 수 있습니다.
많이 진행하면 심장 기능을 저하시켜 호흡 곤란이 오기도 하고 심한 부정맥을 유발하여 심장이 감자기 정지하기도 하는 심각한 병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종류

안정성협심증 (Stable angina)

관상동맥이 협착되어 산소공급이 제한되어 있는 상태에서 심장근육의 산소 소모가 증가하여 가슴 통증(흉통)이 일어납니다.
운동, 정신적인 스트레스, 서두르는 행동이나 머리보다 높은 위치에서 손을 사용하는 작업은 혈압이 맥박수를 증가시켜 심장의 활동을 증가시키므로 산소 소모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협심증을 쉽게 유발합니다.
식사 후의 운동, 오한, 발열, 빈맥, 저혈당 및,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은 대사 기능의 증가도 심근의 산소 소모를 높여 협심증을 유발하는 조건이 됩니다.

불안정성 협심증(Unstable angina)

심한 일과성 심근허혈 증후군으로 안정성 협심증과 심근경색 사이에 위치합니다.
안정성 협심증이 심근의 산소 수요가 증가할 때만 흉통이 발생하는데 반하여 불안정성 협심증은 갑작스러운 관상동맥의 협착으로 인하여 산소 공급이 한계 이하로 감소함에 따라 발생합니다.
환자의 2/3에서 죽상경화반의 파열과 이에 따른 혈전 형성으로 급격하게 관동맥 혈류의 저하나 차단이 일어나게 됩니다.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30~60%는 입원 전에 불안정성 협심증을 경험합니다.
그러므로 불안정성 협심증이 발생하면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큰 것으로 보고 신속히 치료하여야 합니다.
한편,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상당수가 심근경색후 초기에 불안정성협심증으로 이행되기 때문에 이 또한 주의 깊은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형성 협심증 (Variant angina)

관상동맥에 유의한 해부학적인 협착이 없지만 관상 동맥 경련으로 인하여 심한 역동적 폐쇄가 발생하여 심근 허혈과 협심증을 일으키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흉통은 새벽이나 아침에 주로 발생하며 낮에는 아무리 심한 활동을 하여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정된 협착이 없기 때문에 약물 치료에 반응을 잘 합니다.

급성 심근경색증 (Acute myocardial infarction)

심근경색증

급성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힘으로 인하여 그 혈관이 혈액을 공급하는 부위의 심근이 죽어가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급성 심근경색은 서양에서는 가장 흔한 사망 원인중의 하나이고 우리나라에서도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우에도 초기 사망률이 10~15%에 이르고, 사망자의 약 반수가 발병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돌연사의 대표적 질환입니다.
관상동맥의 갑작스러운 폐색은 동맥 경화반이 파열되거나 균열이 생기면서 형성되는 혈전에 의해 관상동맥 혈류가 차단됨으로써 발생합니다.
심장은 전기가 급격히 변하여 심장이 멈추기도 하고 심장근육의 손상 상태의 크기와 정도에 따라 심장의 펌프능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질환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은 왜 일어날까요?

관상동맥

심장혈관(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이 주원인입니다.
동맥경화증은 증상이 전혀 없이 서서히 진행됩니다.
혈관은 원래 탄력이 있는 조직이지만 기름기가 쌓이면 탄력을 잃게 되고 딱딱해지는 경향을 가지기 때문에 동맥이 경화되는 증세, 즉 동맥 경화증으로 불리게 됩니다.
출생 시의 혈관은 완전히 매끄럽게 뚫려 있지만, 일생을 통해 기름기 많은 물질이 혈관 벽에 쌓여 점차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심장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오면 혈관이 좁아져 심장으로 가는 피가 모자라게 됩니다. 동맥경화증은 심장뿐 아니라 다른 신체기관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뇌혈관에 동맥경화증이 생기면 뇌졸중에 걸릴 수 있고, 신장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신부전이나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로 가는 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오면 종아리나 허벅지에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증상

협심증의 증상을 유발하는 상황요인은 무엇일까요?

상황요인

<상황요인>
  ·신체활동이나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과식/추운 날씨

위의 상황을 경험했을 때 좁아진 심장혈관으로 인해 심장이 필요한 만큼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해 불평하는 신호로 협심증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협심증 통증의 증상은 어떻게 나타납니까?

  ㆍ가슴 중앙 부위에 죄는 듯한 압박감 혹은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팔이나 목, 등으로 퍼지는 경우가 가장 전형적입니다.
  ㆍ때로 소화불량, 더부룩한 느낌만 있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아무런 증세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당뇨병 등으로 인하여 심장에 감각 신경이 둔하게 되어 심장의 통증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ㆍ안정성 협심증에서는 운동을 하면 이러한 통증이 더 심해지고 쉬면 대개는 2-3분 이내에 가라앉습니다.
     불안정성 협심증 또는 이형 협심증에서는 휴식 중에도 흉통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개 10분을 넘지 않습니다.
     10분이 지나도 흉통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는 심근경색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ㆍ하루 종일 답답하거나, 1-2초간 가슴이 결리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거나 또는 신경 쓰면 더 답답해진다든가
     하는 흉통은 대개 심장에 의한 통증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협심증의 증상이 있으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ㆍ하던 일이나 운동을 멈추고 안정합니다.
 ㆍ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 한 알 넣습니다.
 ㆍ니트로글리세린을 넣은 후 증상이 가라않지 않으면 5분 간격으로 총 3회 사용할 수 있습니다.
 ㆍ이후에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으면 심근경색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까운 병원 응급실로 즉시 가십시오. 

심근경색(심장발작)의 증상
 

심근경색




 ㆍ가슴통증으로 협심증보다 더 많이 아프고 더 오랫동안
    (약 30분 이상) 아픕니다.
 ㆍ어지러움, 실신, 식은땀, 혹은 숨이 차거나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습니다.
 ㆍ아주 드물게는 증상 없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심장발작)이 일어나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ㆍ기다리지 말고 즉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ㆍ응급구조대(119)로 전화하여 도움을 청합니다.
     만약차가 준비되어 있다면, 누군가에게 운전을 부탁해야 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의 검사

심전도, 운동부하검사, 심초음파, 심근 핵의학검사, 관상동맥 CT 검사, 관상동맥조영술 등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조영술(심혈관조영술)

관상동맥조영술




환자의 증상이나 검사에 의해 관상동맥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시행하게 됩니다.
관상동맥조영술은 직경이 가는 플라스틱 관을 손목이나 사타구니 혈관을 통해 집어 넣은 후 혈관을 따라 심장에 도달시킨 뒤 관상동맥에 조영제를 투여하고 X-선을 투영하여 관상동맥 형태나 혈관의 이상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치료
 

약물치료

항혈소판제

동맥경화증의 진행을 막고 혈소판 응집을 막아줍니다.
보통 아스피린의 사용이 권장되고 있고, 또한 관동맥 중재술로 스텐트를 삽입 받은 환자에서는 시술 후 클로파도그렐(플라빅스) 등을 함께 사용합니다.

질산염

질산염은 혈관 평활근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하고, 정맥확장으로 말초에 혈액을 저류시켜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의 압력을 감소시킵니다.
따라서 심근벽 스트레스는 감소되고 심근의 산소수요가 줄어듭니다.
또한 측부혈관 기능을 증진하여 심장에 산소 공급을 증진 시킵니다.

베타-아드레날린 수용체 차단제

심박 수를 느리게 하고 심근 수축력을 감소시켜 심근산소 필요량을 감소시킵니다.

칼슘길항제

혈관평활근을 이완시켜서 심장에 혈액 공급을 증가시키고 심근 수축력 감소 효과를 가져 심근산소 필요량을 감소시킵니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동맥 및 정맥을 확장 시켜서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고 동맥 경화의 진행을 억제합니다.

고지혈증 치료제

혈액 내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켜 동맥경화증을 예방합니다.

니트로글리세린

질산염의 일종으로 주로 응급 시에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써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니트로글리세린을 늘 지니고 다녀야 하며, 증상이 있으면 언제든지 사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증상이 일어날 것 같으면 직전에 미리 사용해도 됩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을 사용 시에는 반드시 앉거나 누워서 사용하며 움직이면서 사용하면 어지러울 수 있습니다.
빛, 열, 공기에 쏘이면 약효가 쉽게 없어지므로 갈색 병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약효가 있으면 혀끝이 짜릿짜릿하거나 입안이 화끈거리며, 만약 밋밋하거나 아무 맛이 없으면 약효가 없는 것이나 바로 교체하여야 합니다.
니트로글리세린의 유효기간은 6개월입니다.

약물 치료시 주의점

의사와 상의 없이 약의 용량을 증가 또는 감소시키거나 중단하지 않도록 하며, 처방된 약물만 복용해야 합니다.
만일 약물복용을 빼먹는 일이 있더라도 다음에 2배로 복용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풍선확장술과 스텐트 삽입술

관상동맥조영술에서 관상동맥의 심한 협착이 발견되면 이어서 중재시술이 진행됩니다.
협착이 있는 혈관을 넓히기 위해서 먼저 특별하게 만들어진 카테터를 협착부위에 위치시킨 후 카테터 끝에 달린 풍선을 확장시켜 협착이 있는 부위를 넓히게 됩니다.
만약 협착부위가 충분히 넓어지지 않은 경우 스텐트라고 하는 금속 그물망 병변 부위에 삽입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특수한 약물을 코팅한 스텐트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데 스텐트 삽입 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 협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종축 죽상반 결제술


종축죽상반절제술







죽상반을 대패질 하듯 깎아냅니다.
 

회전 죽상반 절제술

회전죽상반절제술







좁아진 혈관을 깎아내는 치료법으로, 카테타 끝에 칼날이 달려있어 죽상반을 갈아냅니다.

관상동맥 우회수술

관상동맥 우회수술




관상동맥의 협착이 심하거나 여러 부위가 막혀 있는 경우 내과적인 시술이 어려운 경우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관상동맥우회수술은 우리 몸의 다른 부위에 있는 동맥이나 정맥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혈류를 유지하는 흉부 외과적 수술입니다.
흔히 사용되는 혈관은 내유동맥, 복제정맥입니다.
이 혈관을 심장표면에서 막힌 부위 너머 관상동맥에 직접 연결하게 됩니다.
이 수술의 목적은 심근혈류량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심근 혈류량의 증가는 협심증의 흉통을 없애주고, 운동능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

심장병의 위험인자는 심혈관질환, 즉 협심증이나 심장발작이 일어날 위험성이 높은 특성과 습관을 말합니다.
즉 협심증이나 심장발작이 일어날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이러한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위험인자에는 개선할 수 있는 위험인자와 개선할 수 없는 위험인자(연령, 성별, 가족력)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심장발작의 가능성이 많아지며,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하고, 부모, 형제나 자매가 심장발작 경력이 있으면 본인도 심장발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와 같은 경우는 본인의 노력으로 교정할 수 없는 위험 인자에 속합니다.

개선할 수 있는 위험인자

흡연 고혈압, 혈중내 높은 콜레스테롤, 당뇨, 운동부족, 비만,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이 속합니다.

위의 내용 중 개선시킬 수 있는 3대 위험인자가 있는데, 흡연,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이 그것입니다.
이중의 어느 한 가지라도 있으면 심장발작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두세 가지가 함께 있으면 심장발작의 가능성이 수배나 증가합니다.

심장병의 위험인자-흡연

금연선언

 ㆍ흡연은 관상동맥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인자입니다.
 ㆍ담배 성분중 니코틴 성분은 과도하게 심장을 자극하여 심장박동수가 증가하며,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일산화탄소의 흡수로 신체의 산소 운반능력이 감소하여 심장근육에 산소결핍을
    일으킵니다.
 ㆍ관상동맥 내벽에 손상을 주어 콜레스테롤이나 다른 불순물들이 침착하여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딱딱해지게 됩니다.
 ㆍ담배를 피우신다면 지금 당장 끊어야 합니다.
    담배를 끊은 지 5년이 되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과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똑같아 집니다.

심장병의 위험인자-고혈압

오랜 기간 동안 고혈압을 지니고 있으면, 동맥벽이 높은 압력을 받아 매끄러운 동맥벽에 손상을 주어 콜레스테롤과 지방이 동맥벽을 따라 축적 되게 됩니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은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뇌졸중, 관상동맥 질환, 심부전, 신장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혈압측정

⑴ 자신의 혈압을 스스로 감시하여야 합니다.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혈압계를 준비하여,
    적어도 하루에 한번 자신의 혈압을 측정하도록 합니다.
⑵ 처방된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합니다.
⑶ 정상범위의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비만인 사람이 체중을 줄이면 혈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⑷ 중간 정도의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⑸ 금연을 해야 합니다.
⑹ 염분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염분은 체내에 수분을 축적하는 작용을 하여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일반적인 한국인의 하루 식사의 염분 함량은 20-25g 정도가 됩니다.
    혈압이 높거나 부종, 울혈성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의 경우 심장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하루 소금 섭취량을 5g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병의 위험인자-혈액 속의 높은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조절




콜레스테롤은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필요이상 섭취하여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으면, 동맥벽에 침전물을 형성하여 관상동맥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은 다음과 같이 분류되며, 정상수준으로 유지 하여야 합니다.
 

ㆍ총콜레스테롤 : 정상범위는 200mg/dl 이하이며, 현재 간상동맥질환을 앓고 있다면 180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ㆍ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 정상범위는 40mg/dl 이상이며, 혈관 벽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체중을 조절하거나 운동과 금연을 했을 때 많아지는, 건강에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ㆍ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 정상범위는 100mg/dl 이하이며, 동맥경화증을 촉진 시키며, 흡연을 하거나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많아질 때 높아집니다.
ㆍ중성지방 : 정상범위는 150mg/dl 이하이며, 동맥경화증을 촉진시키며, 당뇨병을 가진 환자에서 혹은 술이나
   단당류 섭취를 많이 했을 때 흔히 높아집니다.
혈중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경우 반드시 교정되어야 합니다.
관상동맥 질환이 있으면서 지나치게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에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약물이 고려
될 수 있고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⑴ 식이요법을 하셔야 합니다.
  ⑵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⑶ 운동을 하면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이 증가합니다.
  ⑷ 금연해야 합니다.
  ⑸ 비만인 경우는 체중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체중을 줄이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심장병의 위험인자-운동부족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심장 발작의 예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됩니다. 운동량이나 운동 강도는 나이, 심장질환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심장 질환이 있을 때에는 운동을 하기 전에 운동부하검사가 필요하기도 하며, 의사 및 전문가의 상담 후 안전하게 운동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적절한 강도의 규칙적인 운동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⑴ 혈액의 총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높이며, 중성지방을 감소시킵니다.
  ⑵ 혈압을 조절합니다.
  ⑶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⑷ 당뇨병이 좋아집니다.
  ⑸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기분을 좋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⑴ 산책, 체조, 걷기 운동과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운동 수준을 높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산소를 많이 이용하는 활동적인 운동이 좋습니다. (걷기 운동, 달리기, 등산, 자전거타기, 줄넘기,
      맨손체조, 수영 등)
  ⑵ 반면에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끄는 동작은 등 근육을 지속적으로 긴장시키는 운동은 혈압을 높이고
      심장의 부담을 증가 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⑶ 운동은 하루에 20~30분씩, 1주에 3~4회 정도가 적당하며, 운동을 시작 할 때에는 약 5분간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고, 끝날 때에도 정리 운동을 약 5분간 하여야 합니다.
  ⑷ 운동 중에 가슴의 통증, 어지러움, 메스꺼움, 피로감 등이 온다면 언제든지 활동량을 줄이거나 멈춰야 합니다. 

심장병의 위험인자-당뇨병

비만




당뇨병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이며, 남성은 2배, 여성에서는 4~6배의 위험도를 증가 시킵니다.
혈당이 높은 경우 흔히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방성분이(특히 중성지방) 높아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⑴ 약물요법, 식사 요법, 규칙적인 운동, 금연을 통해서 혈당을 조절해야 합니다.
  ⑵ 가족 중에 당뇨병을 가진 분이 있으면, 정기적으로 혈당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⑶ 단 음식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심장병의 위험인자 - 비만

지방으로 인한 체중초과(비만)의 경우, 심장이 초과된 체중만큼 일을 더해야 하기 때문에 심장이 부담이 커집니다. 또한 비만은 다른 위험인자 즉 고혈압, 콜레스테롤 상승, 당뇨병과 연관이 높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⑴ 우선 자신의 이상적인 체중을 알아야 합니다. 이상적인 체중 계산법=(신장cm-100)×0.9이상적인 체중에서
      20%를 초과하면 비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⑵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⑶ 소량씩 먹습니다.
  ⑷ 심장이 치유되고 있는 동안이라면 한 주에 0.5kg 정도의 체중 감소를 목표로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심장병의 위험인자-정신적인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카테콜라민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 시켜, 심장박동을 증가 시키며, 혈관을 수축 시킵니다.
또한 고혈압을 악화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 량을 증가 시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많으면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무엇을 해야 할까요?

  ⑴ 스트레스의 원인을 먼저 깨닫도록 합니다.
  ⑵ 원인을 알면 해결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세워봅니다.
  ⑶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신이 좋아하고 신뢰하는 누군가에게 털어 놓습니다.
  ⑷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해소 할 수 있는 분출구를 생각해봅니다.
  ⑸ 운동, 취미 생활을 시작해 봅니다.
25 Q산후 우울증 2012-11-16
A

●’산후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산후 우울증(postpartum depression)이란 말 그대로 출산 후에 겪을 수 있는 우울증을 말한다.
출산과 관련된 우울증은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산후 우울감(Postpartum Blues)

    가장 약한 형태의 우울증으로서 출산 후 많게는 거의 85%에 달하는 여성들이 일시적으로 우울감을 느끼게 된다.
    대개 분만 후 2-4일 내로 시작되며 3-5일째에 가장 심하고 2주 이내에 호전이 된다.
    짧게는 수 시간 정도만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증상: 공연히 눈물이 솟구치고 울적하고 짜증이 나며 불안하거나 기분 변화의 진폭이 커지며 잠들기 힘들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는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일상적 기능수행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정도로 심한 형태는 아니다.
   경과: 대부분의 경우 자연소실 되지만 좀 더 심각한 형태인 산후 우울증으로 이행되는 경우도 있다.
            우울증의 과거력이 있거나 임신 중 우울증을 경험한 경우 또는 월경전기증후군을 경험했던 경우는
            산후우울감을 경험할 위험성이 증가한다.

(2) 산후 우울증(postpartum deperession)

    산후 우울감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좀 더 늦게 발병하고, 좀 더 심한 형태로 나타나는 우울증으로서
    ’산후 우울증’은 통상적으로 이 경우를 일컫는다.
    산모의 약 10-20%정도에서 발병이 되며 대개 산후 4주를 전후로 발병하지만 드물게는 출산 후 수일 이내
    혹은 수개월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경과 : 대개 발병3-6개월 후면 증상들이 호전되나 치료받지 않을 경우 산후우울증 여성의 25%정도에서는 1년
             넘게 지속되기도 한다.
             약 85%에서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원인 및 위험요소

(1) 원인

    산후 우울증은 어떤 단일한 원인보다는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 요소들이 서로 얽혀져서 일어난다고 보고 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은 임신기간 동안 아주 많이 증가 했다가 출산 후 48시간 내에 90-95%
    정도 감소해서 점차 임신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된다.
    이러한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자체가 산후우울증을 유발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으나 어느 정도 관여 할
    것이라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분만 후 갑상선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되는 것 또한 우울증의 유발요소가 될 수 있다. 갑상선기능 검사를
    시행하고 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분만 후의 피로, 수면장애, 충분치 못한 휴식, 아이양육에 대한 부담과 걱정, 생활상의 변화, 신체상의 변화나
    자아 정체성의 상실등도 산후 우울증 유발에 기여한다.

 

(2) 위험요소

    다음과 같은 경우들이 산후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 산후 우울증이나 우울증의 과거력
      - 우울증의 가족력
      - 임신기간 동안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유발 상황의 경험
      - 임신 전 심한 월경전기증후군의 경험
      - 배우자, 가족, 혹은 친구들로부터 도움을 못 받는 상활, 득 사회적 지지자의 결여
      - 배우자와 사이가 좋지 않거나 미혼모인 경우
      - 산모나 아기에게 분만 후유증이 있는 경우
      - 아기의 건강이나 가정 등의 문제로 육아에 어려움이 많은 경우
      - 계획되지 않은 임신
      - 미숙아 출산
      - 산모의 성격성향

 

●산후우울증의 증상

산후우울증의 증상은 다양하고 또한 산모 개개인마다 독특한 면을 보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주요
우울증의 증상과 비슷하다.

아래의 증상들 중 적어도 다섯 가지 이상이 거의 매일, 연속 2주 이상 직장생활이나 학업 혹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나타나는 경우에 주요우울증으로 진단된다.
    - 우울하거나 슬픔
    - 거의 모든 일상활동에 대한 흥미나 즐거움을 상실
    - 식욕이나 체중의 현저한 감소나 증가
    - 불면증 혹은 과다한 수면
    - 정신운동성 초조(좌불안석)혹은 지체(느린 행동이나 말)
    - 현저한 에너지 상실이나 쉽게 피로를 느낌
    - 삶에 대한 무가치감, 부적절한 죄책감
    - 집중력 저하, 우유부단해짐
    - 죽음에 대한 반복적인 생각 또는 자살사고

 

<산후우울증의 독특한 증상>

위의 주요우울증에 해당하는 증상과는 별도로 산후 우울증은 다음과 같이 산모 자신과 아기의 관계에 관련된 증상들을 보인다.
  - 아기의 건강이나 사고발생에 대한 과도하고 부적절한 걱정
  - 아기에 대한 관심의 상실
  - 아기에게 적대적이거나 폭력적인 행동
  - 자신이나 아기에게 산모 자신이 해를 끼칠 것 같은 두려움
  - 자살이나 영아살해에 대한 강박적인 사고

 

●치료방법

산후우울증은 정신치료, 약물치료를 단독으로 시행하거나 병행해서 치료한다.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증상이 심하거나 만성적일 때, 산후우울증의 과거력이 있을 때 혹은 우울증의 가족력이 있을 때 등이다.
대개는 항우울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치료를 시작한 후 증상 호전되기까지 수주가 소요되므로 꾸준히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개 3-6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는데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수개월간 치료를 계속 받는 것 또한 중요하다.
증상이 심한 경우는 입원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수유를 하는 경우 이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실제적으로 산모에 대한 가족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배우자가 치료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증의 치료제는 바로 산모 자신!!!>

산후우울증 치료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산모 자신이 지고 있다. 우울증은 치료되어야 하고 치료될 수 있다는 믿음 하게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
  - 자신의 감정이나 증상에 대해 이야기할 사람을 찾아라!!
  - 자신이 무엇이든지 다하려는 중압감에서 벗어나 배우자나 가족 구성원 혹은 친구들에게 집안일,
    아이보기 등을 부탁하라!!
  - 휴식을 취하려고 노력하라!! 아기가 잘 때는 되도록 같이 자도록 하라!!
  - 너무 지치고 힘들고 육아가 힘겹게 느껴지면 믿을 만한 사람에게 맡기고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라!!
  - 영양을 생각해서 균형 있는 식사를 하도록 노력하고 카페인, 알코올, 그리고 설탕섭취를 피하라!
  - 배우자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라!!
  - 비록 힘들게 느껴지고 귀찮더라도 운동을 하라!! 집 밖으로 나가 적어도 20~30분이라도 걸어 다녀라!!

24 Q고혈압 관리 2012-11-16
A

고혈압 관리

고혈압이란 무엇인가?

고혈압은 혈관내 압력이 오랜 기간동안 높게 유지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고혈압은 심장과 신장, 눈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또한 뇌졸중, 심장발작, 신부전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나 상당수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고혈압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을수록 고혈압에 더욱 걸리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고혈압과 그 대처방안을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고혈압인지 어떻게 알아내나?

일년에 한두번씩 전문가에게 혈압을 재도록 합시다. 혈압은 두가지로 표시됩니다.
모든 성인의 이상적인 혈압은 120/80입니다. 만일 본인의 혈압이 지속적으로 140/90 이상이라면,
이 경우 적절한 진료를 통해 혈압을 낮추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자주 혈압을 체크해 봐야합니다.
혈압체크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나?

올바른 생활습관(적정체중 유지, 운동)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이 고혈압이라면 바람직한 생활습관과 약물로 혈압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에 좋은 6가지 사항들

1. 건강에 좋은 음식물 섭취
  ㆍ과일, 야채, 곡류, 콩류
2. 소금은 적게 섭취
  ㆍ소금은 가공식품 속에 많으므로, 영양정보 표시를 잘 살펴보고 음식에 들어있는 소금의 양을 점검하는 
     습관을 갖고 집에서 요리할때에도 조미료의 사용을 줄입니다.
3. 담배를 끊는다. 
  ㆍ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금연하도록 합니다.
4. 활동적인 생활
  ㆍ등산, 계단오르기, 걷기 등을 하며 매일 몸을 움직이도록 합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기면서 하도록 합니다.
5. 적정 체중 유지
  ㆍ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지만 당연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평소 자신의 적정 체중을 알고 비만을 예방해야 합니다.
6. 술을 자제하기 
  ㆍ하루에 한 잔 이상은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고혈압에 좋은 6가지 사항들
혈압약 복용에 대해서

1. 처방대로 약 복용

    고혈압이 있으면, 의사가 혈압을 낮추는 약을 처방해 줄 수 있습니다.
    본인에게 처방된 약을 섭취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2. 본인에게 처방된 약만 복용
    수많은 고혈압약이 있지만 약에 대한 반응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약을 마음대로 주변사람과
    나누어 먹는다든지 하는 일은 위험합니다. 본인에게 처방된 약만을 복용해야 합니다.
3.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고혈압 환자들은 고혈압 약을 왜,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약을 복용하는 시간과 양, 횟수
    등을 잘 알아두고 필요하다면 의사에게 적어달라고 하여 확실히 알고 있도록 합니다.
4.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관심을 기울이십시오.
    만일 약을 먹고나서, 졸립거나 피곤하거나 구역질이 나거나 혹은 발진이 생긴다거나 기타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즉시 알려야 합니다. 단, 의사의 지시가 없이는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전문의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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